일본 전자산업의 한 축인 파나소닉을 설립했으며 마쓰시타 정경숙(政經塾)을 세워 숱한 정치 지도자들을 육성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난하게 자라야 했던 그는 자전거 점포에서 사환으로 일하다가 오사카전등회사(현재 간사이전력)에 입사해 7년간 근무했다. 재직 중 쉽게 전구를 분리할 수 있는 개량소켓을 고안했으나 회사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1917년...
전성철 회장은 “IEA를 통해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자를 키워내 차세대 경제 지도자가 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본에서 역량있는 기업가를 키우는 마쓰시타정경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IEA는 올해 6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10개월간 무료로 교육하고, 창업하는 졸업생에게는 500만원에서 최대 5억원의...
특히 자신을 포함해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 각료를 5명으로 늘리고 당내 노다파와 가까운 민사협회 소속 의원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선거 준비 태세를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노다 총리의 개각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3번째다.
2일에는 차관과 정무관(차관보) 인사를 실시한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29일(현지시간) 여당인 민주당 대표에 선출돼 차기 총리 지명이 확실시되면서 마쓰시타 정경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쓰시타 정경숙은 무수한 엘리트 정치인을 배출해 왔고 마침내 1기생인 노다 재무상이 총리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파나소닉 창업자인 고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장래 일본을 짊어질 지도자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의 내각에서 대신, 부대신, 정무관 등 이른바 정무 3역으로 활동하는 각료 8명 모두가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별도의 정치세력을 형성하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외부에서 "마쓰시타정경숙 관계자가 신당을 만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적지 않기 때문에 행보에 제한이 많다는 것이다.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마쓰시타는 개인자산 70억엔과 회사투자금 50억엔을 더해 1979년 마쓰시타정경숙을 세웠다.
지난 2009년 일본 자민당의 54년 장기집권을 끝내고 탄생했던 민주당의 하토야마 정권의 핵심 인물들이 마쓰시타정경숙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당시 민주당 내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 의원은 중의원 25명, 참의원...
전기업체인 파나소닉의 창업자인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 전 회장은 지난 1979년 국가 지도자 양성 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松下政經塾)을 설립, 모든 원생들에게 3년간 숙식 등 모든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재계 요직에는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부운동은 ‘한강의 기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