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회는 9.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마마’의 전작인 ‘호텔킹’의 1회 시청률(11.7%)보다 2.1%p 낮은 수치다.
이날 ‘마마’에서는 아들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한승희(송윤아 분)와 자식
송윤아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새 주말드라마 ‘마마’가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드라마로 그 신호탄을 쐈다.
2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1회에서는 아들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한승희(송윤아 분)와 자식의 교육에 모든 열을 쏟는 열성 엄마 서지은(문정희 분), 승진에 실패한 한승희의 옛 남자이자 현재 서지은의 남편
'마마'의 첫 방송에 시청자들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MBC 주말특별기획으로 제작된 '마마'는 사교육 공화국 대한민국의 심리적 랜드마크인 지교동에서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둔 엄마 한승희 역의 송윤아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