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언
“영혼은 생각의 색으로 염색된다.”
로마제국의 황제이면서 스토아학파의 대표적 철학자. 그는 재위기간 내내 전쟁에 시달리는 힘든 삶을 보내야 했다. 그가 황제보다 철학자로 후세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건 그의 삶을 파고드는 숱한 고통과 번민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방어본능처럼 발현시킨 ‘사색’...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선한 자가 되라."
로마의 제16대 황제이자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 죽음에 관한 고찰을 이렇게 기록했다.
수천 년을 살 것처럼 가치 있는 삶의 영위를 무기한 유기해왔던 누군가에게, 와야 할 죽음을 애써 외면한 채 무기력한 오늘을 억지로 버티고 있는 누군가에게, 후회 가득한 2018년을 보내고 새로운...
이진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추천했다. 그는 “정치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강한 영혼이다. 세계를 지배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지배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초연함과 강한 영혼을 길러주는 ‘명상록’이야말로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일찍이 프로이센의...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외부의 자극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으며 평정을 누릴 수 있는 존재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4.26~180.3.17)가 그의 ‘명상록(暝想錄)’에 남긴 말이다. 이 에세이는 금욕과 절제를 중시한 스토아 철학자로서, 고뇌에 찬 한 인간으로서, 황제로서의 자기성찰을 담은 자성록(自省錄)...
HBR이 첫 번째로 소개한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황제의 안내서(The Emperor's Handbook)’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서기 161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황제를 지냈으며 철인왕(philosopher kings)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제의 안내서는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세상의 이치에 대해 기록하던 개인적인 노트에 적힌 스토아철학과 삶, 그리고 리더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