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준 2146개의 종목이 해당 지수를 구성하고 있으며, 토픽스와 연동돼 운용되는 투자신탁 자산만 88조 엔(지난해 3월 기준)에 이른다.
앞서 JPX는 2022년 4월 도쿄증시1부, 2부, 마더스, 자스닥의 4개로 구성된 시장 체제를 프라임, 스탠더드, 그로스 등 3개로 재편하면서 1부 시장에 있던 종목을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등 상장기준이 가장 엄격한 프라임 시장에...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소형주로 구성된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지수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사상 최저치인 757.02를 기록하고 나서 지금까지 약 21.96% 반등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상장된 자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약 21.11% 올랐다.
전문가들은 일본 소형주가 올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요인으로 크게 세 가지를 들었다. 우선 낮은 수출 의존도다....
특히 마더스지수에서 올들어 250~750% 폭등한 종목도 있다. 이처럼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대형주를 추월한 것은 2012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한 이래 계속된 현상이지만 올 들어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최근 몇주간 일본 온라인 증권 거래에서 마더스지수 중목이 차지한 비중은 30~40%에 달했다. 일본 생명공학업체 그린펩타이드와...
소형주로 구성된 마더스지수 역시 12% 폭락해,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했다.
중국당국의 각종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종합지수가 또다시 폭락장을 나타내자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본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비해 강세를 보인 것 역시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권 연구원은 “투자방법으로는 신규상장 종목 비중이 높은 신흥 지수에 투자해야 한다”며 “마더스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상품으로 ETN(2042:JP)과 ETF(1563:JP)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IPO특성상 개별종목에 접근하는것이 불확실성이 높다”며 “단일종목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신규상장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보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도쿄증권거래소(TSE)의 신흥기업시장인 ‘마더스’지수 투자의 71%는 일본 개인투자자들이다.
올해 IPO 실시 기업 중 주가가 공모가를 웃도는 경우는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구라모토 게이지 노무라 IPO부문 이사는 “내년에 80개 기업이 IPO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2015년에는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라모토 이사는 “도쿄와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