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C업체인 중국 레노버 웹사이트가 25일(현지시간) 해킹공격을 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해킹 당시 레노버 홈페이지에는 상품 소개 대신 미국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 나온 ‘브레이킹 프리’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이 웹카메라를 보고 있는 동영상이 흘렀다.
레노버 홈페이지는 해킹 사실 발견 이후 한 시간이 지난 뒤에 정상화됐다.
해커집단
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를 공격했던 해킹그룹인 리저드스쿼드(Lizard Squad, 도마뱀 분대)가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다운도 자신들이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리저드스쿼드는 이날 트위터에 해킹 대상이 된 사이트들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했다.
전날 리저드스쿼드는 말레이시아항공을
인터뷰 공개 4일 만에 1500만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가 공개 첫 주말에 온라인에서만 1500만달러(약 165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소니의 미국 영화 자회사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SPE)는 28일(현지시간)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대해, 인터넷 방송에 의한
소니의 온라인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가 26일(현지시간) 사흘 연속으로 다운됐다. 전날 접속 장애를 겪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라이브는 이날 복구됐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CEA)에 따르면 소니 PSN은 지난 24일 오후 3시께부터 심각한 장애를 겪고 있으며 2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오프라인’ 상태가 이어지
소니 계열사들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온라인 게임ㆍ영화ㆍ음악 콘텐츠 서비스에 잇따라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리저드 스쿼드(도마뱀 분대)’라는 이름을 쓰는 해커가 자신이 소니와 MS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발생한 이번 장애는 구글과 MS 등의 플랫폼을 통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인터뷰’가 배포된 때와 시간상으로 겹치
지난주 미국 영화사 소닉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해킹을 당한 데 이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온라인 스토어 접속도 8일(현지시간) 한때 마비됐다.
PS 사업을 담당하는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SEC)는 이날 “PS 스토어의 접속 중단이 2시간 정도 이어졌으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며 “원인은 조사 중이며 자료가 유출된 흔적은 없다”고
소니의 비디오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S) 이용자 전용 온라인게임 서비스 ‘플레이셔스테이션 네트워크(PSN)’가 해커 집단의 공격으로 접속이 중단됐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니는 이날 성명을 내고 PSN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면서 “외부로부터 인위적으로 트래픽을 증가시켜 네트워크를 파괴하려는 공격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소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