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심사 첫날인 12일 이소희 전 혁신위원을 비롯해 윤도현·심성훈·정혜림·임형준 등 당 영입인재가 면접을 봤다.
이날 면접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7층에서 열렸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 등 공관위원 3명이 맞은편에 앉은 면접자들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이 진행 중인 6일, 여당 영입인재를 비롯해 전직 혁신위원, 당직자까지 많은 이들이 속속 비례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영입인재 중에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와 박충권 전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이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박 전 연구원은 “내일(
국민의미래, 7일까지 비례대표 신청 접수與영입인재, 비례 출마 몰리나…순번 경쟁 돌입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비례대표 출마를 희망하는 당 영입인재들도 ‘높은 순번’을 쟁취하기 위한 수 싸움에 들어갔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입인재 중 다수가 비례대표 출
'에너지·환경 전문가' 정혜림 국민의힘 영입인재 인터뷰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기후 유권자다. 올해 1월 국내 기후운동에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유권자의 33.5%는 기후변화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 의제를 중심으로 투표선택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로컬에너지랩·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이 시민 1만7000명을 대
국제미술 작품 수집 대폭 강화 등 6대 핵심 사업 추진"국내외 교류 연구 강화해 미술문화 확산 이룰 것"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국립현대미술관의 기초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전시, 수집, 교육 등 기본 사업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그 토대 위에 다양한 사업을 장기적 안목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9일
이주호 삼성리서치 펠로우가 글로벌 기술전문가 단체인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로부터 통신 표준화 분야의 최고 리더상을 받았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EEE는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글로브컴(Globecom) 2023'에서 IEEE 통신 분과(ComSoc)의 ‘커리어 어워즈 통신 표준화 최고 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29일 제9대 병원장으로 김철구 안과 전문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철구 신임 병원장은 김안과병원 의국에서 레지던트 수련 과정을 거친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병원장에 임명됐다.
김 병원장은 1991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김안과병원 1기 레지던트로 수련을 받은 뒤 2000년 안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김안과병원과
SK그룹이 산업용 AI 전문회사 ‘가우스랩스(Gauss Labs Inc.)’를 설립했다. 그룹 첫 AI 전문 기업인 이 회사는 앞으로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혁신을 이끌게 된다.
SK는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우스랩스 본사를 설립한 데 이어 이달 말 한국 사무소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본금은 5500만 달러 규모로 2022년까지 SK하이닉스가
'0.1%'
세계 최대 전기ㆍ전자공학 기술 전문가 모임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펠로우(석학회원) 지위를 받은 인물의 비중이다.
IEEE는 전기ㆍ전자공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중 탁월한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IEEE 펠로우를 선정한다.
IEEE 펠로우 명단에 최근 삼성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레바논으로 도주하면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레바논 위기에 부채질을 하게 됐다.
레바논에서는 작년 10월 하순부터 경기 침체를 참다 못한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10월 말 사드 하라리 총리가 사퇴하면서 최근까지 정치 공백이 계속됐는데, 이번 곤 전 회장의 탈주극에 레바논 정부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커지
성광의료재단은 강남차병원 제15대 병원장으로 차동현 교수(산부인과, 前 진료부원장)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차동현 강남차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는 약 3년 동안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대 뉴잉글랜드 메
미주개발은행(IDB)이 다음 달 국내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IDB와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한·중남미 협력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IDB가 공동으로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대규모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이 27일 ‘DC형 퇴직연금 자산운용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창립 5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트러스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스기타 코우지 전 일본증권경제연구소 특임리서치펠로우가 ‘미국과 일본에서 보는 DC형 퇴직연금 운용과 펀드시장 활용사례’를 설명한다.
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내놓은 청사진은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향후 3년간 120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청년창업과 엔젤투자를 지원하는 펀드를 7600억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나스닥 등 선진 자본시장 상장과 해외 유명기업과의 인수합병(M&A) 목표로 국내 창업기업에 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우수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목표로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제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서치 펠로우 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가톨릭대학교는 시범도입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2년 업무계획은 특성화고 출신자 취업 활성화와 대학 창업지원 등 취업·진로교육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내년부터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특성화고를 취업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이 중복되는 대학 학과는 통폐합되며 대학 연구원의 처우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