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에 이어 삼성과 LG가 납부를 확정하면서 주요 4대 그룹이 한경협의 실질적 회원사가 됐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한경협 회비 납부 안건을 승인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제31회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계는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류를 멈추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3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하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순(耳順)을 맞은 양국 관계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으며, 공동 번영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한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쪽방촌 등의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한경협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9월 18일 한경협 출범 1주년을 맞아 신입
"대한민국서 정경유착 고리 확실히 끊어야""정치인 출신의 회장 직무대행…상식적으로 이상"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 문제에 관해 정경유착의 고리가 확실히 끊겨야 해결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준감위는 여전히 한경협의 강력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
한경협 조직 쇄신에 구원투수로 등판올 상반기 기업 규제 완화 ‘430건’ 건의미국통 인맥…원팀 코리아 세일즈 한창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정경유착 고리 단절과 함께 환골탈태의 중책을 맡은 류진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로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던 한경협은 류 회장 진두지휘 아래 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 민간외교 활
1만5000개 중소ㆍ창업기업 경영 애로 해소“자문ㆍ동반성장 플랫폼 역할 강화할 것”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요 경영 자문 중소기업, 경영 자문 협력기관, 경영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초청해 대담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담은 한경협과 풍산그룹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에게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획된 '한경협-풍산 특강'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다.
류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국 대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 미국 정치 외교
류진 한경협 회장 명의 서한 전달선진시장 수준 증시 규모 갖춰기업가치 제고…자본시장 체질 개선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시장 지위 승격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 list)’에 대한민국을 등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MSCI의 헨리 페르난데스(Henry A. Fernandez) 회장과 주요 경영진에게
13~1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방문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중소·중견기업 동행 美 행정부·의회·싱크탱크 주요 인사 면담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13~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
‘섬유의 거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일 오전 치러진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유족들은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됐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예배를 마치고,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로 이동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부터 지하 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한경협 추도사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잡 셰어링' 주창"대한상의·경총·무역협회도 애도 성명
경제단체들이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을 애도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이날 류진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재계의 큰 어른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허전함을 이루 표현할 길 없다"며 애도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영국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에서는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양국 협력 유망 분야를 논의하고, 영국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기업은 롯데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등 여러 기업이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에 새로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16일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에 가입신청서를 낸 기업엔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매일유업, KG모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수십 곳의 기업에서 가입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경제단체와 프랑스 산업연합(MEDEF International)이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19일 서울 FKI타워에서 프랑스 산업연합 방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단장인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 리퀴드(Air Liquide)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프 퐁텐(Christoph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8일 외교관 출신 김창범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옛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상근부회장직은 각 협회의 살림과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계와 정부, 국회 사이에서 가교 구실을 한다.
한경협은 "김창범 부회장은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토대로 국제무대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40여 개 글로벌 파트너에 서한 보내보호무역주의 확산에 “공동 대응하자”
전국경제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한 류진 회장이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인사 서한을 송부하며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류 회장은 ‘한미일 3국 경제계 협의체’를 창설하고 경제계 간 공조를 제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류 회장은 지난달 22일 취임 직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경제단체장과 면담을 가졌다.
류 회장은 23일 오전 한국무역협회(무협)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을 방문했다.
류 회장은 구자열 무협 회장과 만나 면담을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