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역대 비서실장 지혜·고견 모으려 오찬 마련 역대 정부 비서실장들 "정부 국회 힘 합쳐야" 한 목소리정 비서실장 "의견 경청, 국정운영에 반영"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생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 관람은 지난해 12월 묘역 참배에 이은 두 번째 공개 행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관람은 유 전 장관의 초청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 전 장관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이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과거 참모와 측근 등 친이계(친이명박)의 내년 총선에 출마와 관련, “내년 이 모임에서 더 많은 당선자가 나와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8일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선 캠프 출신 전·현직의원 송년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도전을 받는 사람도 있고 도전을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재임 시절 청와대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이 17일 경기 여주 강천보에 '총집결'했다.
이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일과 생일, 결혼기념일이 겹치는 이른바 '트리플 데이'(19일)를 기념하는 부부동반의 송년 모임 행사다.
행사에는 류우익ㆍ정정길ㆍ임태희ㆍ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김효재 전 정무, 이동관ㆍ김두우ㆍ홍상표ㆍ최금락 전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5 시니어패션쇼’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동관 총장이 런웨이를 당당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대한노인회중앙회, 예술의전당이 공동 개최한 ‘2015 시니어패션쇼’는 5월 가정의 달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인 5080신중년 세대의 위상과 역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 5주기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이 전 대통령 재임 중인 지난 2010년에 발생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해마다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참배해왔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모두 영원히 잊지 않을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1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두고 ‘실망프로세스’를 넘어 실체 없는 ‘유령프로세스’가 돼가고 있다고 혹평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통일부의 대북정책 실책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선 “지난 8개월간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프로세스에는 억류된 국민
최성재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는 1960~70년대 서울대의 ‘엘리트기숙사’ 정영사(正英舍)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영사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정영회’는 박근혜 당선인의 숨은 파워 인맥으로 최근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과대별로 성적이 우수한 지방 출신 학생들을 뽑은 만큼 정·관계 유명 인사들이 포진해있다.
최 내정자는 정운찬 전 총리와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13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대북 제재조치와 관련, “정부는 개성공단을 제재수단으로 사용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성공단이 생산활동을 원만하게 계속하는 데 어떤 지장을 줄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중요한 자산이고 정책
정부와 여야는 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관련 상임위 등을 소집해 북핵 문제에 초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가 3자회동에서 북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만큼 강력한 수위의 비판 성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朴당선인, 인수위 보고 청취 = 박 당선인은 이날 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을 취임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박 당선인의 취임사를 준비하지 않기로 하면서 ‘누가, 무슨 내용’을 담을 지 주목된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 위원장은 20일 “박 당선인 취임사는 취임사 준비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해서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차분하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류우익 통일부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직에 오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남북한 문제에 밝은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 세 차례의 한국 방문과 한 차례의 평양 방문으로 많지는 않지만 오랜 친분을 쌓은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
시 부주석의 한국과의 인연은 저장성 당서기 시절 시작됐다. 1998년 체결됐던 저장성과 전라남도의 자매결연이 매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