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가 ‘호캉스(호텔+바캉스)’ 판매처로 새롭게 떠올랐다. 홈쇼핑업계는 코로나19 이전 숙박뿐 아니라 각종 입장권, 교통편, 다양한 활동 내용이 담긴 여행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코로나19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지난 2월부터 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그러다 이번엔 호텔 숙박권만 따로 떼어낸 ‘호캉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해
롯데호텔서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더 클리닉(The Clinic) Ⅱ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셜ㆍ바디 패키지’(38만원)는 클럽 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 클럽라운지 혜택 2인에 롯데호텔서울 본관 6층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재활의원 ‘더 클리닉’의 페이셜 또는 바디 프로그램(60분) 2인으로 구성된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페이셜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창업 1세대 ‘신격호 회장의 롯데호’ 돛을 걷어내고 아들 ‘신동빈의 2세대’ 돛을 새로 내걸었다. 본격적인 2세 시대가 열린 롯데그룹은 올해 창사 이래 44년간 유지해온 조직의 DNA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보수의 대명사’, ‘관록의 롯데’라는 수식어는 이제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내수(內需) 기업’ 롯데 이미지도 희
자산 48조9000억원, 54개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은(2009년 4월 공정위 발표 기준) 공기업과 민영화 된 공기업을 제외하면 재계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국내 유통산업에서도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을 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평가됐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선 2004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지식경제부는 15일 일본 경제산업성과 공동으로 '한·일산업기술페어 2009'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지난 1992년 설립돼 운영중인 한일/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그동안 실시해 온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인력연수,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각종 협력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