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카드의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해 본인이 승인하지 않은 곳에서 결제를 막는 ‘락앤리밋(Lock&Lim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의 ‘락(Lock)’ 기능을 켜면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를 간편하게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용 고객은 결제 잠금 기능을 활용해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원치 않는 원화...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 휴대전화 앱에서 사용처와 사용금액 등 사용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 12월에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 생성한 가상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달 1일에는 한 번의 클릭으로 쇼핑몰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페이샷(PayShot)’ 서비스를 출시했다. ‘페이샷’은...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 가운데 ‘락앤리밋(Lock&Limit)’은 크게 ‘락(Lock)’과 ‘리밋(Limit)’의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락’은 카드의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외에서의 온·오프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클릭 한번으로 제한할 수 있어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카드 생활에 도움을 준다.
‘리밋’은 과도한 카드 사용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와 게임이나 상품권 사이트 등 환금성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락앤리밋’에 이은 현대카드의 디지털에 대한 원칙과 철학이 담긴 서비스”라며 “카드정보 유출 등에 대비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드생활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디지털(Digital) 현대카드’를 새로 런칭하고 ‘락앤리밋(Lock & Limit)’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리밋’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신용카드 사용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 입장에서 경험하게 될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차원에서도, 복잡한 다기능을 모두 빼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이해를 추구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