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아파트땡처리 아파트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3일 YTN은 방송에서 입주가 진행 중인 김포의 한 아파트를 찾아 최고 1억원까지 떨어진 집값 때문에 제 돈을 주고 집을 산 기존 주민들과 건설업체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분양 초기의 집값은 120여 제곱미터에 5억원가량이었지만 경기 침체에 일부 아파트는...
이에 검찰은 최씨 등 3명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소유 부동산 등을 가압류했다.
검찰은 부동산 경기불황으로 미분양 아파트땡처리 업자의 불법대출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132㎡ 이상 대형 아파트 2가구 이상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분양대금 지급여력을 확인하도록 여신업무지침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됐던 소파를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입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아껴 살림하느라 남의 중고 산 건데, 이런 것까지 다 밝혀야 하니 눈물이 납니다”라고 토로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후보의 부인께서 본인이 산 중고제품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것을...
결국 박 씨는 최근 아파트를 눈물의 경매로 ‘땡처리’했다.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던 박 씨에 주어진 건 은행 빛 3000만원었다. 박 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난달부터 은행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제도에 작은 희망을 걸었다. 이자 부담을 낮추고 빚을 장기간 나눠 갚으면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박 씨의...
아파트도 세일 중
건설회사들도 미분양 아파트 소진을 위해 일명 ‘땡처리’ 분양가 할인에 돌입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천 약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분양가를 9.8%에서 최대 23.3%까지 할인 분양을 하고 있다. 계약금도 분양가의 10%에서 초기에 2000만원만 내면 된다. 1개월이 지난 후에는 10%에서 2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종료일(오는 2월 11일)이 임박해 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아파트 소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분양가 할인을 통한 미분양 판매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적체가 심화되는 등의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0여개 이상 단지가 분양가를 낮춰...
실제로 역시 미분양으로 고초를 겪었던 GS건설은 서교자이, 이수자이, 서초아트자이 등 대거 미분양 사태가 발생한 고분양가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해 발코니 확장이나, 샤시 무료 시공, 서비스 품목 제공 등 분양가 외적인 할인 혜택을 줬을 뿐 분양가 자체를 할인하는 경우는 없었다.
또 삼성물산의 경우도 입주후 미분양 아파트인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국민주택기금은 전용면적 85㎡미만 소형 아파트에 국한되지만 이번 미분양 매입을 통해 중대형 아파트도 대거 국민주택기금을 세례를 맞게될 경우 국민주택기금 용도를 둘러 싼 논쟁도 있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건설업체가 땡처리 업체에 넘기는 분양가 30~40%의 조건으로 정부가 매수할 경우 우선 매수대상을 놓고 형평성 논란도 우려된다. 또 국민임대로 활용될...
최근 벽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벽산블루밍에 도입한 땡처리 수법은 장기 무이자 융자다.
당초 1억8000만원에 분양한 이 아파트 34평형에 대해 최근 벽산은 분양가의 절반인 9000만원을 입주시까지 내고, 나머지 분양가 잔액 9천만원은 4년 뒤에 내는 융자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벽산건설은 분양가 잔액 9천만원의 4년간 이자에 해당하는 약 2천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