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철망으로 둘러싸인 팔각형 격투기 경기장) 위 뜨거운 승부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란한 스텝에 이은 강펀치, 칼날 같은 니킥, 컴퓨터게임에서나 보던 플라잉킥 등 화려한 기술을 앞세운 격투기 실력자들은 돈과 명예를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그러나 모두가 승리자일 수는 없다. 옥타곤 위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단 한 명이다. 처절한
UFC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28, 미국)가 도전자 조 소토(27, 미국)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딜라쇼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7' 메인이벤트에서 소토를 상대로 5라운드 하이킥 KO승을 거뒀다.
딜라쇼는 ‘TUF 14’ 준우승자 출신으로 2011년 12월 옥타곤에 입성했다. ‘TU
오는 8월 31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177'의 대진표에 전세계 격투팬들이 울분을 토해내고 있다.
당초 'UFC 177'의 코메인 이벤트를 맡았던 드미트리우스 존슨(28)과 크리스 카리아소(33)의 플라이급 타이틀 경기가 존 존스의 부상으로 빠진 'UFC 178'의 메인 이벤트로 들어가며 이들이 빠진 'UFC 177'의 무게감이 확 사라지게 된 것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의 경기일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2’에서 로비 라울러가 맷 브라운을 물리치고 UFC 웰터큽 챔피언 도전권을 확보했다. 이날 라울러는 브라운을 5라운드에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 다음달 17일에는
TJ 딜라쇼(28·미국)가 UFC173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헤난 바라오(27·브라질)를 TKO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에 올랐다.
랭킹 4위 딜라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73의 메인이벤트에서 UFC 밴텀급 챔피언인 바라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경기는 바라오의 우세가 예상됐다. 바라오는 이
TJ 딜라쇼(28·미국)가 UFC173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헤난 바라오(27·브라질)를 TKO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에 올랐다.
랭킹 4위 딜라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73의 메인이벤트에서 UFC 밴텀급 챔피언인 바라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경기는 바라오의 우세가 예상됐다. 바라오는 이
UFC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가 무너졌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73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랭킹 4위 TJ 딜라쇼가 챔피언 바라오를 TKO승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바라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9년간 무패행진을 달려왔던 밴텀급의 최강자. 이날 타이틀전의 승부에서도 많은 이들은 바라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에서 열리고 있는 UFC 173 메인이벤트에서 현존 UFC 최고 선주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바라오와 랭킹 4위의 딜라쇼가 밴텀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32연승을 달리고 있는 바라오가 2011년에 UFC에 데뷔한 신예인 달라쇼를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달라쇼의 성적은 현재 5승 2패.
대다수 도박사들
UFC173 밴텀급 타이틀 매치
UFC가 지난 4월 UFC 172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에 이어 이번에는 밴텀급 타이틀 매치라는 빅매치로 돌아온다.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173의 메인 이벤트에서 현재 UFC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무적의 헤난 바라오(27·브라질)가 랭킹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