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담관암을 일으킨 화학물질 1,2-디클로로프로판의 관리 요건이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19일 시행, 공포했다.
고용부는 최근 유해성이 확인된 화학 물질 1,2-디클로로프로판을 '특별관리물질'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했다. 1,2-디클로로프로판은 주로 세정제로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201
반도체 제조업 여성 노동자의 백혈병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0일 2002~2015년 건강보험공단 진료기록을 이용해 노동자들의 주요질병 발생 경향 및 업종별 코호트(cohort)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호트는 역학연구에 쓰이는 용어로 수많은 조사 대상자를 장기 추적해 각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발암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발암물질이 주성분인 세척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지난 17일 한수원 등 6개 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동일한 내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