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서린바이오와 SOL은 바이오 디지털 얼라이저, 디지털 진단키트, 디지털 유전자 증폭 검사(PCR)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규사업발굴과 공동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영업, 마케팅, 유통 등의 전략 수립 등을 함께 진행한다.
SOL은 광학렌즈 없이 반도체 센서만으로 세포를 확대해 볼 수...
HEPA eDX는 간암 환자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ctDNA(circulating tumor 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간암을 진단하는 디지털 PCR 기반 유전자 검사다. HEPA eDX는 1만례 이상의 조직, 혈액 검체에서 암 특이적 메틸화 패턴을 분석해 간암 진단에 적합한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선별해 개발했다. 바이오마커는 공개하지 않았다.
간암은 전세계적으로 암 사망...
젠큐릭스는 액체생검 및 바이오마커 발굴·상용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PCR 기반의 제품과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방암 예후진단 ‘GenesWell BCT’와 폐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의 다양한 암종에 대한 동반진단이 가능한 ‘Droplex’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히타치하이테크는 올해 4월 히타치제작소의 헬스케어사업(방사선...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며 의학적 가치가 높은 결과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유한 젠큐릭스와 분자 진단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히타치하이테크가 협력해 신뢰성 높은 암 진단용 검사 서비스를 개발해 간다.
젠큐릭스는 액체생검 및 바이오마커 발굴ㆍ상용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Digital-PCR 기반의...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폐암 패널검사는 여러 유전자 변이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디지털PCR 기반 폐암 동반진단 검사다. 드롭플렉스 폐암 패널검사는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PCR을 이용해 소량의 검체로 당일 검사가 가능하다. 폐암 관련 여러 유전자들의 돌연변이를 암조직이나 혈액 구분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한다.
이를 통해 기존 PCR과...
노을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정책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디지털 현미경 제품 마이랩을 보유하고 있다. WHO는 올해 4월 중장기 실행 전략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말라리아 관련 활동 전반에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하는 결과물로 디지털 현미경을 포함하고, 각국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WHO...
이 차세대 장비는 칩 기반(chip-based)의 디지털 PCR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방울 기반(droplet-based)의 디지털 PCR 방식과 달리 액체방울을 생성하는 과정이 없어 검사자가 더 단순화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검체에서 추출한 DNA 또는 RNA를 2만~10만 개까지 미세 반응 단위로 나눌 수 있는 3가지 나노웰플레이트(nanowell plate)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결과 암조직과 혈액 간 97.4%의 일치율을 보여 기존에 사용하던 암조직 검체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혈액을 검체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콜로이디엑스는 혈액 기반 디지털 PCR 검사로 분변 검사보다 편의성이 높고, 혈액 기반 NGS 검사보다 적은 비용으로 정확한 결과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 진단 분야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도구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진단 검사 협력 기업을, 분자 진단 분야에서는 로슈의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포트폴리오 개발 및 해외 시장 발굴 역량을 가진 기업을,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로슈의 개방형 디지털 병리 플랫폼 안에서 구현...
먼저 젠큐릭스가 개발한 콜로이디엑스는 혈액내 대장암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디지털PCR로 분석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내용은 대장암 환자의 수술후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젠큐릭스는 지난해 콜로이디엑스의 소규모 임상결과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이번에 선정된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는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디지털 PCR로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진단하는 세계최초 검사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는 기존 검사법에 비해 경제적이며,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또 젠큐릭스는 POLE 유전자 변이 검사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 (Droplex POLE Mutation Test)’는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디지털 PCR로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검사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기존 검사법에 비해 경제적으로 빠르게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POLE 유전자 변이 검사를 통해 향후 치료방향을 예측할 수도 있고 치료...
엑사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PCR 수준의 고민감도 진단키트 및 콤보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요청, 단일 센서로 다수의 질병 진단이 가능한 '다중 진단 바이오센서'의 개발 및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진출 강화를 통해 사업을 한층 더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옵토레인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디지털PCR 진단장비 기업이다. 혈액암(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기기가 주력제품이며, 2020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와 관련한 증여의제가 발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올해 1월 체결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약을 바탕으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픈AI 기반의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구현하는 한편, 기술공유사업 등 신사업 관련 업무 전산화∙자동화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씨젠이 최근 국내 IT기업 브렉스 인수를 통해 맞춤형 소프트웨어의...
“양사 간 협력으로 얻는 시너지 효과가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엘레나 본피글리올리(Elena Bonfiglioli)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헬스 및 생명과학 부문 총괄은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는 것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고 의료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디지털 PCR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PCR 기술을 적용한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동반진단키트인 드롭플렉스 제품군들을 상용화했다. 현재 폐암 동반진단 테스트는 국내외 병원에서 사용중이며 자궁내막암 POLE 돌연변이 테스트도 상용화해 런칭을 진행중이다. 또...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브렉스는 앞으로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씨젠은 그동안 시약자동개발시스템(SGDDS), 질병통계프로그램...
이번 합병으로 양사로 분산된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도입,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약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