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방출된 잭 루츠(29)의 몸값은 연봉 55만 달러(약 6억1120만원)다. 그는 8게임에 출전해 1홈런, 3안타, 시즌 타율 0.111의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루츠는 부상에 이은 실망스러운 변명으로 두산팬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2013시즌부터 NC와 함께한 찰리 쉬렉(30)은 올해 연봉 100만 달러(11억11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최초...
301 6홈런) 27타점 출루율 0.396 장타율 0.546을 기록했다. 올해 기량이 향상해 4번 타자 3루수로 꾸준히 출전했다. 로메로는 2012시즌 더블A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두산은 잭 루츠의 빈자리를 허경민(25)과 최주환(27)이 채워왔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의 부재는 타선에 부담이 됐다. 로메로의 합류로 두산의 타선과 수비에 힘이 실리게 됐다.
감정 컨트롤까지 실패하며 시즌 5번째 퇴장을 당한 탈보트는 잭 루츠(두산)와 나이저 모건(한화)에 이어 시즌 3번째 외국인선수 퇴출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탈보트 퇴장, 프로선수가 감정조절을 잘해야지" "탈보트 퇴장, 안타깝다" "탈보트 퇴장, 징계 받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패의 늪에 빠진 LG는 한나한의 활약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야구팬은 한나한이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퇴출당하는 3호 외국인 선수가 될 것을 우려해왔다. 각 팀들이 28경기 이상 리그를 진행한 가운데 성적이 부진한 외국인 선수가 방출됐다. 잭 루츠(29)가 4일 두산을 떠났고 나이저 모건(35)이 6일 짐을 쌌다.
모건은 두산 잭 루츠에 이어 KBO리그 2호 퇴출 사례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모건은 메이저리그 통산 59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550안타, 136타점, 12홈런, 도루 120개를 기록하며 입단 당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면서 지난달 11일 타격 부진을 이유로 2군에 내려갔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도 경험한 모건은 이로써 한국...
모건은 이로써 두산 베어스 잭 루츠에 이어 올시즌 외국인선수 중 두 번째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는데요. 모건은 메이저리그 경력만 7시즌에 달하고 일본 프로야구까지 경험한 바 있기 때문에 당초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입니다. 한화로서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퇴출을 결정하고 다른 선수를 물색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화는 모건을 웨이버 공시하기 이전 만년 유망주...
나이저 모건의 웨이버 공시는 지난 4일 두산 베어스 외국인선수 잭 루츠에 이어 올시즌 외국인선수로서는 두 번째다. 나이저 모건은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밟은 외국인선수들 중 경력이 가장 화려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보냈고 지난 2013년에는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해 당초 기대가 큰 선수였다.
나이저 모건은 이로써 국내...
'두산 잭 루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선수 잭 루츠와의 결별을 택했다.
두산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잭 루츠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웨이버 공시란 일종의 방출 절차로 계약 해지에 앞서 선수 권리를 양도할 구단을 공개적으로 찾는 절차다. 공시 이후 7일 이내에 타구단으로부터의 양도 신청이 없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잭 루츠는 올시즌 단...
두산은 잭 루츠를 총액 5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잭 루츠는 2007년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 5라운드로 입단했다. 2013년 마이너리그AAA (라스베거스)에서 111경기 399타수 117안타 13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 AAA (라스베거스)에서 59경기 227타수 66안타 7홈런 37타점, 시즌 중 6월 일본으로 이적 후 라쿠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