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산인프라코어가 경영난으로 연령제한없이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오늘 희망퇴직 대상자 중 신입사원은 제외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곱지 않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사람이 도구다. 명퇴가 미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6일 두산인프라코어 신입사원 희망퇴직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무직 직원 3000명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신입사원과 23세 여직원들의 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박 회장은 1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두산인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구설, "입사 10개월 된 사원입니다"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두산인프라코어 소속 직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부는 블라인드 앱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내부 사정에 대해 밝히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입사 10개월차 사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들어오자마자 10개월 동안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