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125년간의 광고 활동을 담아낸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DONGWHA 125YEARS ADVERTISING BOOK)’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제약사로, 대한제국이 선포되던 1897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을 넘어선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現 동화약품)을 창업했고
LG생명과학의 당뇨 신약 ‘제미글로’가 새로운 판매 파트너 대웅제약의 영업력에 힘입어 국산신약 매출 1위에 오를 태세다. 국내 제약사간 협업을 통해 국산신약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사례를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17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 따르면,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지난달 44억원의 매출을 기록
동화약품은 퀴놀론계 항균제 신약 원료인 ‘자보플록사신(코드명: DW224)’의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만성폐쇄성폐질환(유해가스 흡입으로 폐에 염증반응과 기도 폐색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 환자에게 자보플록사신을 5일 동안 투여하고, 또 다른 환자군에게는 기존에 쓰던 바이엘의 ‘목시플록사신’을 7일 동안 투
‘상품’은 기업을 평가하는 최고의 가치 기준이다. 상품을 통해 소통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간파한 기업들은 최대한 교감하기 위해 제품에 혼을 불어넣는다.
좋은 상품은 기업을 흥하게 한다. ‘갤럭시 1등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이끈 주역도 바로 상품(스마트폰)이다.
올 하반기를 떠들썩하게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907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웅제약 7066억원, 녹십자 6978억원, 유한양행 6,677억원, 한미약품 5125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제약기업은 총 3조4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전체 시장에서 21.5%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 회사가 전체 시장의
에쎌텍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특허 2건 및 미국, 유럽 8개국의 지적재산권을 양수해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에쎌텍이 양수한 특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오태광 교수팀과 과학기술부가 G7 국책과제를 공동연구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특허로, 에쎌텍은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치료제 및 어린이 성장촉진제’ 신약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