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기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현지에서 가장 민감한 양대 사회 이슈인 동성결혼과 낙태에 대해 상반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는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연방대법원의 합헌 판결을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으나 낙태에 대해서는 1973년 낙태권을 명시한 판결을 번복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전날 미국 CB
[카드뉴스 팡팡] 세상을 바꾸는 ‘#’ #그런데최순실은
#그런데최순실은요즘 SNS에서 불고 있는 '해시태그 운동'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음식 사진에도, 푸른 가을 하늘 사진에도 조금은 생뚱맞게 ‘#그런데최순실은’이 달려있습니다.'최순실 의혹'을 잊지 말고 상기하자는 취지죠.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이 5일(현지시간) 엇갈리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부의 권위 있는 신문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이번 주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시카고트리뷴 등을 소유한 신문그룹 트리뷴퍼블리싱은 이날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명예퇴직 신청자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가장 가혹한 칼바람을 맞는 것은 LAT입니
미국 사법부의 대표적인 진보인사인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Ruth Bader Ginsburg·82) 미 연방 대법관이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31일 대법원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이자 현직 최고령 대법관인 긴즈버그 대법관은 4일 대법원을 방문해 양승태 대법원장을 만난 뒤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강
국내 최초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서대문구를 상대로 동성혼 소송을 제기,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미 연방 대법원이 지난 달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제기된 동성혼 소송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제기한 동성혼 소송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동성결혼 허용 여부를 놓고, 전 세계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달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은 합헌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종전까지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동성 결혼이 허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날 결정으로 앞으로는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전 세계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에
대한민국 공식 '동성 부부'가 있습니다.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와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 김승환 씨.
지난 2013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 이들은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라 '동거인'입니다.
혼인신고서를 접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탓이죠.
구청에선 '판례상 동성 간의 혼인이 아직 허용되지 않
JTBC ‘썰전’에서 유승민 사퇴가 다뤄져 화제다.
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12분 작심 발언과 함께 ‘유승민 사퇴’를 둘러싼 친박과 비박 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이철희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질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 전 대
'LGBT' '성소수자' '동성결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동성간 결혼이 합헙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전까지 미국에서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동성 결혼이 허용됐다. 하지만 이번 연방 대법원의 결정으로 동성 결혼은 미국 전역에서 허용된다. 대법관 9명 중 동성 결혼을 찬성한 쪽은 5명, 반대한 쪽은 4명이었다.
미국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이에 미국 전역뿐 아니라 페이스북 타임라인이 성적 소수자의 권리 보장을 지지하는 무지개색 물결로 뒤덮였다.
미 연방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간) 대법관 9명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동성결혼이 합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허용돼온 동성결혼이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미 연방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간) 대법관 9명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동성결혼이 합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허용돼온 동성결혼이 미 전역에서 허용된다.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이날 판결문에서 "결혼은 한 국가의 사회적 질서의 이정표
프랑스 헌법재판소가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동성결혼법안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결정문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으며 국민의 기본권이나 자유, 국가주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프랑스 현지언론은 전했다.
또한 결정문은 동성 커플의 입양이 허용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