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매각 본입찰이 20일 진행된다.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은 기존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에서 소화한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두산엔진 매각 주관사인 크레딧스위스(CS)는 20일 두산엔진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빠르면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입찰에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의향자들이 대부분 참여할 것으로 전
해외건설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디벨로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신탁사, 시행사들도 종합 디벨로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벨로퍼는 땅 매입부터 기획·설계·마케팅·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3월 넷째 주(20~24일) 코스피지 지수는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을 거치며 숨 고르기 장세를 펼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한 주간 4.27포인트(0.20%) 오른 2168.85에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동시에 팔았다. 기관이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문재인 테마주에 베팅하는 투자자들 = 지난주 코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 한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결의안을 의결한 지 3개월여 만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일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거래정지기간 없이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건설사들이 속속 M&A 시장에 나오며 오랜만에 큰 장이 열렸다. 하지만 여전히 업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이들 건설사들의 새주인 찾기는 안갯속인 형국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동부건설, 동아건설산업, 삼부토건 등 법정관리 중인 중견건설사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이미 열렸거나 향후 열릴 예정이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10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 측이 이날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두 곳이 참여했다.
법원 관계자는 “동부건설 본입찰에 총 두군데가 참여했다”며 “인수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이와 함께 연내 시장에 매물로 등장하는 현대시멘트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유암코는 지난해 인수대상 후보기업(숏리스트)으로 현대시멘트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등 해당 매물에 관심을 가져왔다
나종선 유암코 구조조정본부장은 최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동부건설 본입찰에 참여한다. 이미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유암코는 전략적 투자자(SI)와 함께 본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나, 마땅한 SI가 없을 경우 단독으로 참여한 뒤 인수 후 SI와 함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도 한국토지신탁(한토신)과 함께 동부건설 인수전에 LOI를 제출한 것으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이 안갯속이다. 앞선 예비입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강력한 인수 의지를 가진 곳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다음 달 본입찰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동부건설 매각 당시에도 예비입찰에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정작 본입찰에서는 한 곳만 참여했다.
15일 금융권 및 투
울트라건설을 품에 안은 호반건설이 동부건설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10대 건설사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6일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만8000가구에 가까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이 예상 밖의 흥행을 이끌어냈다. 6일 마감한 예비입찰에 9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해 인수전을 뜨겁게 달궜다.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가 지난 6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사모펀드(PEF) 업체와 중견건설사 등 총 9곳이 LOI를 제출했다.
동부건설 측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에 호반건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풍부한 현금자산을 바탕으로 재무적 투자자(FI) 없이 단독으로 동부건설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 1곳이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
동부건설은 4일 오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경진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구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기획팀장, 경영혁신팀장, 기획담당 상무, 공사본부장 등을 역임, 30년을 동부건설에 몸담은 ‘동부맨’이다.
특히 올해 동부건설이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김 대표는 경영지원본부
2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부동산 투자전문회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지방법원이 실시한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부동산 투자전문회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구조조정 성격의 자산 및 부동산에 투자한다. 총자산은 96억원, 자본금 30억원, 펀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이 마감된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매각 가격 협상’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자인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측이 현대백화점이 본입찰에 제시한 인수가 4700억원보다 높은 금액에서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거래 성사 여부가
건설사 인수합병(M&A) 시장이 무르익어 가면서 매물로 나온 건설사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ㆍ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본입찰이 실시되는 동부건설의 예비실사에는 앞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5~6곳 중 SM그룹을 비롯한 2~3곳의 인수후보자가 나섰다.
지난달 예비입찰을 진행했던 동부건설은 중국계 건설사, SM그룹, 국내
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2개, 코스닥 상장법인 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29.97%(4750원) 오른 2만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매각 절차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인수전에는 국내 중견기업과 중국 건설업체
동부건설이 장 시작과 함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9.56% 오른 1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건설 인수전에 중국 건설사를 포함한 6곳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날 마감된 동부건설 매각 예비입찰에서 총 6개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
동부건설 인수전에 국내 중견그룹과 중국 건설사 등 5~6곳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입찰제안서(LOI)를 받은 결과, 국내외 5~6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제안서를 낸 곳은 중견 건설업체인 S그룹을 포함해 중국의 한 건설사와 소규모 건설 시행사, 건설 자재업체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