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종합 간담회 3월 TF 회의 이후 업권별 건의사항 기반규제개선ㆍ현지영업 과제 개선방안 마련 중7월 개선안 발표ㆍ하반기 동남아 방문 예정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7월 발표하기로 했다. 자회사 허용 업종을 확대하는 등 금융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다. 5월 중앙아시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세일즈 행보에 나선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내달 8∼12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국 금융사의 현지 진출을 홍보하는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2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해 정·관계 및 재계, 학계, 벤처사업가, 투자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의 인사들과 에너지 및 정보통신(ICT) 등 분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는 등 동남아시아를 잇따라 방문한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10월 아시아 지역을 찾는다”면서 “EAS에 가고 그 시점에 다른 나라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아시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남아시아 3국을 방문한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상원) 선거 승리한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동남아를 선택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아베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동남아 첫 순방지인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베는 이날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말 동남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23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취임 이후 3번째 동남아 방문인 셈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7월 21일 진행될 예정인 참의원 선거 이후 7월 말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을 방문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작년 12월에 취임한 아베 총리는 올해 1월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을 놓고 열띤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이 일본이 댜오위다에 진입하는 자국 항공기에 경고 사격을 한다면 전쟁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경 반응을 보였다고 17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펑광치옌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국가안전정책위원회 소장은 지난 14일 “일본의 경고사격은 전쟁을 의미한
아베 신조 일본 신임 총리가 아시아와의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극우주의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베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메이지신궁을 찾아 참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메이지신궁은 일본 근대화를 이끈 메이지 일왕 부부를 기리는 신사다. 아베 총리는 방명록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라고 적고 나서 참배했다.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7~20일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수교 180주년을 맞은 태국을 먼저 방문한다.
그는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동맹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얀마를 방문해 테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잇따른 동남아시아 방문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해 현지 유통업체와 상권 등을 둘러보며 베트남 기업인들과도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네시아 2위 유통기업인 ‘마타하리 푸트라 프리마’의 하이퍼마켓 사업부의 인수 타진을 위해 지난 달에도 인도네시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이 18일 금호아시아빌딩 사옥에서 '호주의 백상어'라고 불린 프로골퍼 그렉 노먼과 만나 골프산업발전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그렉 노먼은 현재 동남아에서 골프장 설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방문길에 잠시 들러 한국내 사업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금호아시아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동남아 주요국가와 금융감독 협력 증진을 위해 31일 출국한다.
윤 위원장은 이번 동남아 방문 기간 동안 홍콩, 태국, 싱가포르 금융감독당국 최고책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특히 상호진출 금융회사에 대한 공동 검사 등 감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