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8월 말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에서 국내 최초로 ‘독화살개구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특별전에서 독화살개구리 1종 25개체와 덤피나무개구리 1종 15개체를 선보이며 국내산 양서류인 무당개구리, 물두꺼비, 두꺼비 등도 함께 비교 전시를 할 계획이다.
독화살개구리는 독성이 아주 강해 중남미 원주민들이 독을
독을 가진 생물들
독일 가진 생물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을 가진 생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독을 가진 생물들에는 개구리, 복어, 검은과부거미, 전갈 등이 있다. 특히 황금독화살개구리는 만지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는데, 한 마리의 독으로 사람 열 명 정도를 죽일 수 있을 정도다.
이와 함께
사람 10명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 파란 개구리' 청독화살개구리의 인공 번식이 성공했다.
영국 얼론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자국의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대학의 연구진이 맹독 파란 개구리(청독화살개구리) 인공 번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을 이끈 사이먼 멧칼피 연구원에 따르면 다양한 환경에서 개구리알들을 철저히 관리했지만,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