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하르트 바그너 명언
“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독일 작곡가. 음악가로서는 보기 드문 명문가 자제인 그는 오페라 외에도 거대한 규모의 악극을 여러 편 남겼다. 모든 대본을 직접 썼던 그는 ‘독일 음악론’ ‘예술과 혁명’ 등 많은 음악론과 예술론도 집필했다. 대표작은 첫 오페라 ‘혼례’를 비롯해 ‘파르지팔’ ‘트리스탄과 이
천자문에 ‘篤初誠美 愼終宜令(독초성미 신종의령)’이라는 말이 나온다. 시작할 때 온 힘을 쏟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마무리를 삼가 좋은 결과를 맺으면 더 좋다는 뜻이다. 대강의 의미는 이런데, 글자의 뜻을 그대로 살려 번역하는 것은 역시 쉽지 않다.
‘처음과 끝’에 관한 금언의 원조는 서경 상서(商書) 중훼지고편의 ‘愼厥終 惟其始(신궐종 유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