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춘삼월 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기 시작한다. 왕성한 봄의 기운은 땅 위로 솟아오르는 식물의 새싹을 보면서 느낀다. 봄이 오고 때맞춰 수많은 자생 산나물의 새싹이 힘차게 올라오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 참 많다. 냉이를 비롯해 고사리, 달래, 원추리, 쑥, 씀바귀, 민들레, 참취, 머위, 두릅, 더덕 등
현대사회는 점점 복잡해지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TV에서 비춰지는 광고도 빨라서 좋다는 내용이 많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다양한 안식처를 찾고 있다. 최근에 관광, 스포츠 등과 같은 레저산업의 급팽창이 이같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에 도박, 마약 등과 같은 불건전한 쾌락추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