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오태석 인프라 부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한 오태석 대표는 맥쿼리캐피탈,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을 거쳐 2
2016년 문 연 회계법인 마일스톤, 입소문 타고 유튜브 구독자 2만 눈앞유튜브에선 빅4 회계법인보다 유명
“‘적당히 고급지다.’ 이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너무 깊지도, 또 너무 가볍지도 않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저희 목표예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회계법인 마일스톤 사옥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양제경 회계법인 마일스톤 대표 회계사는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의 자본총계가 부동산 매각 차익으로 최소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에이플러스에셋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약 1246억 원이다.
여기에 최근 매각하기로 한 에이플러스에셋타워 수익 386억 원을 더하면 자본총계는 약 1633억 원으로 31% 늘어나게 된다.
에이플러스에셋이
이지스자산운용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체투자 외연 확장을 위해 인프라 부문을 신설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인프라 부문을 신설해 기존 7개 부문 체제에서 8개 부문체제(투자·인프라·캐피탈 마켓·리츠·인공지능(AI)·해외자산관리·국내자
세종공업은 자동차 부품 설계와 기계제작 설계 등 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가칭 세종공업 연구소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1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부문 중 연구사업부문을 분할함으로써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며 객관적인 독립채산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궁극
최상권 서현회계법인 회계사는 그간 대형 회계법인에서 일하면서 아산재단, 삼성문화재단, CJ문화재단 등 굵직한 비영리법인 회계 감사를 맡아왔다. 한 언론사의 ‘사회적기업’ 연중 기획시리즈에도 자문단으로 참여할 정도로 비영리법인에 대한 이해가 크다.
내년 1월부터는 비영리단체 등 공익법인도 지정감사를 받게 된다. 4년간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하고, 이후 2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5일 예정된 가운데, 법무법인 출자 문제와 패스트트랙 폭행 재판 등 이해충돌 논란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자는 2012년 법무법인 명경을 공동 설립하면서 1000만 원을 출자했다. 이후 재산신고서에 기재된 명경의 매출액이 2019년 32억8000여만 원으로 크게 늘면서 국회의원인 박 후보자가 매출
한국코퍼레이션이 물적 분할을 통한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6일 본사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CT 부문의 ‘물적 분할’을 단행하고, 이를 위해 비상장법인인 한국클라우드(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확정해 오는 11월 분할 등기 등 모든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매각일정은 따로 잡아둔 게 없다.”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7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1층 IR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의 구조조정 방향은 펀더멘털 강화해 경쟁력 높인 뒤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우건설을 서둘러 매각하기보다는, 효율적 구조조정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이하 BDO성도이현)이 2일 공식 출범했다.
BDO성도이현은 지난해 12월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이 합병 계약을 체결해 탄생한 회계법인으로,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DO International Limited)’와의 독점 멤버펌 제휴를 맺었다.
BDO성도이현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이 합병 공식 발표 이후에도 각각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성도회계법인과 영국 회계법인간 제휴 기간이 이번달까지여서 그런 것인데, 계약이 끝나는 내달부터는 온전한 합병사로 출범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은 최근 공시하고 있는 기업 감사보고서를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프론테오(FRONTEO)와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론테오는 자체 개발한 AI 엔진 키빗(KIBIT)을 바탕으로 법률 및 회계 관련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걸테크(Legal Tech) 기업이다. 126개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
“합병을 계기로 2025년 ‘빅5’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7일 성도이현회계법인의 초대 수장을 맡은 박근서(58·사진)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은 합병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며 회계업계 10위권 법인으로 도약을 알렸다.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이현회계법인은 16위, 성도회계
총 3000가구 규모로 사업비만 9000억원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23차, 반포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의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을 삼성물산이 맡게 됐다.
8일 삼성물산은 신반포3차·23차, 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 1·2차 등은 이날 조합설립변경 총회에서 통합 재건축 조합설립 합의안을 통과시키고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
베이비붐 세대(1959∼1963년 출생)의 자녀 세대(1979~1992년 출생)가 질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국가채무 상한제와 세대별 연금 독립채산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29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빚 부담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530조치’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경제개선대책을 지시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530조치는 공장, 기업, 농업부문의 생산·분배 독립채산제의 확대와 실적향상을 겨냥한 것이다. 아직 공표는 되지 않았으나 공장 등의 현장에 이미 하달돼 실
최근 3년간 연속 적자에 시달려온 우정사업본부를 살리기 위한 ‘우체국 회생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26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최근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민간기업ㆍ공공기관에 우체국과 민간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민-관 합동사업, 신먹거리 관련 아이디어 제안’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최 장관이 내민 비장의 카드는
서울시가 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2017년까지 평균 99원 인상하고 자치구 별로 각기 다른 종량제 수수료도 통일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현행 청소대행체계의 투명성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을 유도하는 내용의 ‘청소대행체계 3대 혁신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종량제 수수료는 1995년 생활폐기물 종량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상장주식회사의 가치인 주가를 제대로 평가 받는 회사가 될 것이다"
FPD 및 반도체 장비 업체인 참엔지니어링이 지난 30일 경기 성남시 소재 판교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참엔지니어링 주주 및 기관투자자, 은행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대표는 오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