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생산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KM3'를 육군에 처음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는 임시 교량을 구축해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 등 육군의 주력 장비가 강이나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자주도하장비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
한화디펜스는 13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란 지상부대 임무 중 하천 장애물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장비다. 방위사업청은 육군이 운용하는 노후 리본부교를 대체하기 위해 최신 자주도하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자주도하장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올해 6월
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주력 무기체계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에 참가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현대로템이 국내 첫 자주 도하 장비 수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말로 예상되는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자주 도하 장비 기술협력개발사업에 참여를 위해 터키 현지 업체와 기술협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자주 도하 장비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전투 지원 차량으로 방사청은 올해 말 자주 도하 장비 사업공고를 낼 것으
한화디펜스가 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에 참가해 신규 기동화력장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군(軍)·산·학·연 통합 포럼이다.
기동화력장비 관련 전시와 세션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동화력장비 품
현대로템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주도하장비 등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및 아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0여 개 방산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로템은 자주도하장비를 비롯해 경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