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현장, 천호4촉진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요철로봇을 시범 적용했다. 올 10월부터 타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역량이 있는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현장의 자동화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구로2동 429(5만2196㎡, 살구마을), 개봉3동 288-7(3만6450㎡, 너른뜰마을) 등 저층 주거지에 휴먼타운 2.0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보전 및 재난 방지, 안전·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을 위한 정비기반시설과...
평촌신도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정비된다.
평촌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30%(현 평균 용적률 204%)다. 계획인구에 따른 인구증가를 수용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유지도 가능한 적정 개발밀도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주택 1만8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기반이 마련된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와...
이승우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재건축과 재개발 등 기존 도심 정비 정책들은 민간 사업성에 기반을 두고 있어 수도권 외 다수의 지방 도시들은 사업성이 떨어져 주거지 정비가 쉽지 않았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주거지역의 정비를 위해서는 공공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낮은 사업성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은형...
5만~10만㎡(권장) 노후 저층주거 밀집 구역 내에서 기초 지자체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시·도를 통해 국토부에 신청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 제공과 자율적인 정비 유도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도시ㆍ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타당성...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 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영화·송죽·연무·조원1·2동 새빛만남에서는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정비 △조원공원 조성 △송원로 가로수길 환경개선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등 사업을 설명했다.
2024...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3곳(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올해 2곳(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 통합심의 통과한 후 이번에 증산4구역이 추가로 통합심의 통과됐다.
증산역 역세권에 있는 대상지에는...
올 3월부터 정비사업 수주에 시동을 건 현대건설은 △경기 성남시 중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6782억 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7740억 원) △서울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6340억 원) 등 주요 사업을 따내며 3조3060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4조6122억 원)의 약 72%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선별 수주 강화로...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와이파이(Wifi), 사물인터넷(IoT) 망 기능을 통합해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주민편의를 개선한다.
‘CCTV 스마트폴’은 범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16대를 설치해 방범 취약지역의 공공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운전자에게 실시간 차량 속도를 알려 교통법규 준수를...
대상지는 서울의 서쪽 경계인 봉산숲(봉산도시자연공원)에 연접한 50m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저층 주거지로 그간 정비구역 지정과 해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여러가지 사업 추진으로 인한 부침이 있었던 지역이다.
서울의 서쪽 고양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지만 봉산숲이라는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거지 정비를 통해 서울의 ‘경계’에서 ‘관문’...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과 함께 총1조6436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TOP3로 올라서게 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가 풍부한 녹지를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거듭난다. 은평구 불광역 역세권 인근에는 321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2종...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높이 규제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27일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사항을 쌍문동 모아타운 2개소에 모두 적용하고, 모아주택 사업시행 시 당초 최고 20(28)m에서 최고 45m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도봉구 쌍문동 모아타운 2개소에 대한 관리계획 결정은 고도지구 규제완화를 적용한 모아타운...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하고 중구 삼각동 일대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3·6·18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금융 등이 밀집된 금융개발진흥지구로 도심부의 주요 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77년 최초 결정 이후 현재 소단위관리형, 보존지구 사업지를 제외한 10개...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기본계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공간 대개조란 두 가지 목표 아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사업성...
주변 사업지와 연계·통합기획으로 빌딩과 빌딩 사이의 도심 속 쉼터 역할을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서울시는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신규)' 심의안도 통과시켰다.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서울시는 입지 특성과 주변 상황을 고려해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해 심의했다. 교육환경에...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방식별 비교·분석 △용적률, 도시계획, 입지 검토 등을 통한 사업성 분석 △사업단계별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이다.
강북구와 구로구, 영등포구 등도 아카데미, 지원단, 상담센터 등을 마련해 정비사업에 관한 자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중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총 1972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59~84㎡ 1311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36㎡ 13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부산에서 1233가구의 대단지 ‘드파인 광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아파트로, 이 가운데...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지와 가깝고, 부산 최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다.
DL건설과 DL이앤씨는 범일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4개 동 49층으로, 오피스텔 224실 포함 총 10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모 참여 대상지는 필수 요건으로 면적 2만㎡ 이상, 노후·불량 주택비율 50% 이상,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하 용도지역 및 건축규제가 있는 용도지구에 충족하면서 △주거환경개선 사업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그 외 정비사업 미추진 지역으로 기반시설은 비교적 양호하나 건축물 노후·불량 등의 문제로 주택정비가 시급한 지역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