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본아이에프(주)’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
15년 동안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온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장 대표는 횡성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120농가)와 도라지, 돼지감자 등을 계약재배하고,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가공 식품개발(농축액, 과자칩, 착즙주스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산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야외 활동이 줄고 ‘집콕’이 장기화면서 감소한 운동량을 보완하고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줄 건강 밥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8일까지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돕는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샤브샤브’ 재료를 한데 모았다. 마이홈플
국내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트루바이탈이 아주약품과 협업해 어린이용 배도라지청 ‘세븐브레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트루바이탈은 지난 몇 년간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발굴해 유통해왔으며 기존 배도라지 관련 제품에 불만을 느끼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약 1년간 자체 데이터랩에 축적된 580만건의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철저
오랫만에 가족이 한데 모이는 추석이면 식탁은 어느 때부다 풍성해진다. 각종 전이며, 나물, 탕, 송편까지 추석 음식은 가족들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기 충분하다.
그러나 남은 명절 음식은 주부들에게는 또다른 골칫거리다. 상차림을 간소화했지만 명절 음식은 늘 남게 마련이다.
명절 남은 음식은 두고 먹자니 물리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다. 그러나 조금의 정
CJ제일제당이 ‘매실청 성수기’를 맞아 설탕판매량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실청을 가장 많이 담그는 5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기간은 일반 소비자 대상(B2C) 설탕 연간 판매량중 1/3 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성수기다.
CJ제일제당의 ‘백설 설탕’은 B2C 설탕의 최대 성수기인 매실청 담금 기간 판매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28
농촌진흥청은 22일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약초 도라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 활용법을 제시했다.
도라지의 한약명은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라는 뜻의 ‘길경’으로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도라지를 먹으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영양학적으
가짜 도라지청과 홍삼이 시중에 유통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도라지청과 홍삼농축액 등 가짜 건강식품을 만들어 유통·판매한 A(70)씨 등 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도라지청 6210병 외에 가짜 홍삼농축액 6040병, 식품제조시설 없이 제조한 건강식품 567㎏ 등 총 3억6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