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포카는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도도포인트’를 최근 야놀자에게 양도했다. 스포카가 10년 동안 키운 도도포인트는 누적 사용자 2500만 명, 8년 연속 태블릿 고객관리 서비스 1위를 기록한 자사 주력 서비스였다. 통상 스타트업계에선 주력 사업을 양도할 때, 회사를 매각하는 엑시트 전략을 택하곤 한다. 하지만 스포카는 도도포인트 사업부문만 양도하
스타트업 대표들이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정착되면서 시장의 흐름을 뒤집을 ‘게임체인저’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는 영향이다.
21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국내 벤처·창업 기업 총 74개 사가 혁신상을 받았다. 전 세계 혁신상 중 약 5분의 1을 K-스타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보수적 업종의 기술 인프라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 등 비대면 경제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비용과 시스템 구축 방식 등에서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점에 주목해서다. 이같은 이종 간 협업이 산업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대두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서비스를 내놨다. 매장 경영에 꼭 필요한 세무와 배달, 구인 등의 솔루션을 길게는 1년간 패키지로 무료 제공한다. 또 사각지대 없는 매장 안심형 CCTV를 통해 주방 청결과 안전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신규 가입자를
국내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이 인재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자비스앤빌런즈, 개발자 등 8개 분야 채용 본격 시동 =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테크핀(Techfin)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재 찾기에 나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 대상의 B2B SaaS 서비스인 ‘자비스’에 이어 종합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도도 카트’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 포인트 관리 시스템 ‘도도 포인트’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출시작의 성과다.
지금까지 도도 카트에 가입한 외식업 관계자는 7000명이다. 도도 카트 앱에 총 8만4000개의 거래명세표를 등록해 관리했다. 이를 통해
요식업계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식자재 비용관리 부담을 덜게 됐다.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애플리케이션 ‘도도 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카는 전국 2만2000여개 도도 포인트 제휴 매장을 분석했다. 그동안 식당 점주들은 식자재 구입 시 직접 발품을 팔거나 동종업계 지인을 소개받았다. 이를 통해 주문방법과 결제방식이 각기 달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