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CMG제약이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의 ‘데핍조’(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개량신약 허가를 8월까지 FDA에 신청할 예정이다. 데핍조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알약 형태의 경구투여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를 ODF 제형으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아빌리파이는 2014년 물질 특허, 2022년 용도 특허가 만료돼 국내외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다수 출시된...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CMG제약이 지난 연말 미국 FDA로부터 구강용해필름(ODF)제형 조현병치료제 ‘Depipzo (데핍조)'에 대한 Final Filing Letter(최종 허가 접수)를 수령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에 대한 미국 시판허가 신청 절차가 완료됐다.
CMG제약은 미국 FDA의 허가 자료 검토 후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세계 최대 조현병치료제 시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