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존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개편하고, 데이터쉐어링 기능 등을 추가한 ‘ON’ 브랜드 데이터 로밍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데이터 용량별 요금제인 ‘기가팩’은 ‘로밍데이터 함께ON’으로, 1일 단위 요금제인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은 ‘로밍 하루종일ON’으로 개편된다.
우선 ‘로밍데이터 함께ON’ 요금제는 최대 3명까지
KT가 이탈리아 팀(TIM)·스위스 선라이즈(Sunrise)·핀란드 엘리사(Elisa)와 손을 잡고 5G(세대) 로밍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21일 현재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인 팀은 3170만명의 무선가입자를 보유한 사업자다. 6월 5G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로마·나폴리·토리노
SK텔레은 해외 로밍서비스 ‘바로(baro)’가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에서 총 누적 콜 수 200만콜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별 누적 콜수 200만콜 돌파는 일본에 이어 베트남이 두번째다.
서비스 론칭 두달 만에 누적 1150만 콜, 누적 통화 20만시간을 기록한 바로는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한 로밍서비스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이 해외 168개 국가에서 무료로 음성로밍 통화를 제공한다. 해외 음성망을 이용하는 기존방식을 벗어나, 데이터 기반 음성 통화로 전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는 박정호 사장이 올해 초,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가치를 혁신하기 위한 서비스 경쟁을 선언한 후 출시한 8번째 혁신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17일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여행과 출장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로밍 시 기존보다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최대 5배까지 늘린 ‘맘편한 데이터팩’을 출시한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요금제로 △3일 데이터 1.5GB 2만4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300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으로 여행을 준비중인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데이터 요금폭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2017년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앞두고 28일 김포공항에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로밍 서비스 안내, 로밍 차단방법, 휴대전화 분실 시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로밍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도 요금 걱정없는 무제한 요금제서부터 맞춤형 로밍 서비스까지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다양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KT는 이날 ‘데이터 로밍 무제한 LTE’와 ‘데이터 로밍 무제한 톡(text)+음
#24시간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김록경(27) 씨는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데이터요금 폭탄을 맞을까 걱정이다. 해외에 나가서도 스마트폰으로 맛집과 여행지 길 찾기 등 검색과 SNS 활용으로 데이터 쓸일이 오히려 더 많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시 항공권과 숙박 못지 않게 중요한게 있다. 바로 로밍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데이터 사용량이 기
# 회사원 정모씨는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31일을 연차로 신청, 3박4일의 꿀맛 같은 휴가를 얻을 수 있었다. 정씨는 항공편과 호텔, 관광계획 등 해외여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한 가지 걱정을 하고 있다.
비록 휴가이지만 외근을 주로 하는 영업직인 탓에 휴대전화 로밍을 하고 가야 하기 때문. 정씨는 해외에서 통화를 많이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 12명은 28일 부당이득금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들은 "해외 로밍 과정에서 쓰지도 않은 데이터통신 요금을 부과받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12명을 대리한 대한변호사협회 공익소송특별위원회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켜둔 상태로 해외에 갔을 때, 자동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데이터로밍 차단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데이터로밍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통신 2사(SKT, KT),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외 데이터로밍 캠페인’을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데이터서비스를 안심하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일본에 이어 중국과 아시아ㆍ지역으로 확대, 총 12개 국가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는 국내 고객이 해외에서도 본인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지
통신업계가 추석연휴가 임박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휴대폰 사용자들의 데이터 로밍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최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해외여행이나 가족을 방문하기 위한 출국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데이터 로밍 정액제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내놓고 있다.
국내 데이터 요금제는 해외
아시아 지역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WCDMA 무선인터넷 로밍 요금제가 등장했다. 기존보다 85%까지 할인된 데이터로밍 요금제로 이제 해외에서도 뉴스, 증권정보, 나라별 여행 정보 등의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인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이통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