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일 대형 보험대리점(GA) 업체인 피플라이프 인수를 완료했다. 한화생명은 설계사 약 2만5000명 규모의 초대형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피플라이프 인수로 한화생명은 한화라이프랩과 더불어 3개의 GA 자회사를 두게 됐다. 작년 6월 기준 세 회사의 설계사 수 합계는 2만4548명, 매출
금감원, 글로벌금융판매 30일 영업정지 징계
'선의의 피해자' 구제 못해 부작용 우려 시각
사실상 폐업, 영업정지 대체할 과징금 도입 계획
금융감독원이 대형 보험대리점(GA)에 또다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1만4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금융판매 설계사 전원은 한 달간 영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리더스금융판매에 내려진 제재와 비교했
금융감독원이 대형 보험대리점(GA) ‘리더스금융판매’에 30억 원대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설계사 전원에게는 2개월간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설계사가 8000명에 육박하는 대형 GA에 중징계를 내린 건 사실상 첫 사례로 GA업계에 대한 금감원의 ‘무관용 원칙’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년부터 보험금 청구시 손해사정사 선임을 요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고소득자를 제외한 50세 이상 장년층의 개인연금 세액공제 한도가 2022년까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보험계약 체결시 청약서에 보험설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대형 보험대리점(GA·General Agency) 간 금전적 공생 관계 단절에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각 보험사에 GA에 사무실 임대료를 포함한 모든 물적 지원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런 내용은 ‘보험사-GA 간 임차지원 금지 관련 문답’을 통해 각 보험사에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금전 지원 금지와
금융감독원은 2014년부터 도입한 내부감사협의제 운영 결과 금융사 자율조치 건수와 금융사고 수치가 매년 감소하는 등 각 업권별 자율시정 시스템 정착과 금융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내년에는 비카드 여전사로 해당 제도를 확대하고 앞으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내부감사협의제를 통해 지
지난 4월부터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대형 보험대리점(GA)의 상품 비교·설명 의무제도가 대리점 업계의 예외 적용 요구로 누더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험설계사를 500명 이상 두고 있는 대형 GA는 3개 이상 상품을 고객에게 의무적으로 비교 설명해야 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제도 시행 전·후 2차례 보험사별 상품
자살보험금 지급 상품을 판매한 14개 보험사 중 교보생명만 일부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맞게 됐다. 하지만 실제 영업현장에서 받는 타격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게 교보생명과 업계의 입장이다. 교보생명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개월간 재해사망 담보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특약 중도부가하고 사전계약하면 타격 미미”...예고된 ‘꼼수’
내년부터는 TV홈쇼핑에서 국산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보험 모집질서 훼손 등 이유로 모든 국산 자동차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는 손해보험 대리점을 등록할 수 없었다. 손해보험대리점을 등록한 이후에 국산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것도 금지돼 있었다.
주요 TV 홈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의 상시감시 시스템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대형 대리점(설계사 500인 이상)의 상시감시지표를 기존 11개에서 19개로 확대하고 보험상품별 불완전판매비율 등의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엔 불완전판매비율, 청약철회율, 민원발생율 등을 중심으로 감시했지만 앞으로 해피콜 완전판매 처리율, 월말계약 집중율, 고액계약
보험사들이 대형 보험대리점(GA)에 사무실비 등을 우회 지원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속 설계사가 100인 이상인 보험대리점이 지켜야 할 추가 업무 기준이 생겼다. 내년 4월부터 보험대리점들은 대리점 계약서에서 정한 수수료·수당 외에 추
대형 보험대리점(GA)들의 덩치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불완전판매는 보험사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분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경영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소속 보험설계사 500명 이상인 GA는 총 45개사로 전분기인 지난 3월말 37개사에 비해 8개사가 늘었다.
대형 GA의 지점수는 4141개로 전
“남 일 같지 않네요. 금감원 퇴직자 취업제한 기간 2년, 이거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요.”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은 최근 1년간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의 방황(?)을 놓고 이같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맘 때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거세지면서 금감원 출신들의 재취업도 길이 막혔다. 금감원 퇴직 후 관련 협회나 금융회사 감사, 사외
보험 설계사들이 규모가 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경영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설계사 3000명 이상인 대형 보험대리점의 설계사 수는 5만395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의 4만7602명과 비교해 13.3% 증가한 수치다.
반면 대형 보험대리
고객의 보험료를 챙기거나 가입 수수료를 과도하게 챙긴 손해보험사와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250여명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모집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했거나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해 영업을 한 위홀딩스, 글로벌금융, 아이엠에스 등 대형보험대리점 4곳과 소속 보험설계사 200여명에 대한 중징계를
최근 1년 동안 보험사 소속 설계사는 10만3000여명 감소한 반면 보험대리점(GA)소속 설계사는 1만5000명 늘어나 보험사를 떠난 설계사들이 보험대리점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설계사들이 GA로 이동되고 있는 것는 업황 불황에 보험사들이 몸집을 줄이면서 설계사들이 GA에서 둥지를 트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올해 상반기 금융회사에 대해 대대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검사를 한데 이어 보험대리점도 점검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1일 이춘근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에 보낸 공문에서 보험대
금융당국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정조준 하고 있다. GA가 보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보험사에 소위 ‘갑(甲)의 횡포’를 부리며 모집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이달 초 대형 손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11월 GA 문제와 관련해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공청회 내용은 대형 GA들의 우월적 지위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의 불건전영업행위를 제재하기 위한 상시감시지표를 만든다. 우선 이달 말까지 초안을 만들어 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상시감시지표 확정할 예정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대리점 상시감시지표를 만들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대리점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데, 보험대리점들의 의견을 추합해 9월
보험설계사가 아닌 일반인을 통해 보험을 모집하고 수수료를 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해온 보험대리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골드라인컴·골드에셋플라자·에임에셋·스타리치어드바이져·세안프라자 보험대리점에 대해 보험 모집 시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한 혐의로 기관 경고 등 중징계를 내렸다.
보험업법은 보험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한 다른 보험대리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