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 발표전분기 대비 4조1000억 줄어가계대출은 연간 7조8000억 감소… 사상 처음판매신용,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한은, 완만한 부채축소 진행 중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가계신용(빚) 잔액이 10년 만에 줄었다. 역대 최대 감소폭 기록도 썼다. 결제 전 카드 대금을 말하는 판매신용이 비대면 거래 일상화 및 코로나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 원 늘었다. 한 달 만에 증가전환이다. 다만 증가액은 8월 기준으로 가장 작았다. 기업대출은 8월 기준 가장 큰 규모인 8조7000억 원이 불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8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3000억 원 증가했다. 황영웅 한은 금융시장국
이달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적용 대상이 확대되는 대출 규제가 시행됐다. 금융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Q: DSR 규제가 적용되는 대출 범위는
A: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6억 원을 넘는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연소득과 관계없이 1억 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DS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할부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비 주담대를 많이 이용한 차주들은 추가로 돈을 빌리기 힘들어진다. 부동산 임대업자들은 임대소득이 이자비용보다 최대 1.5배를 넘어야만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다.
25일 은행연합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신심사 선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은행권이 26일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을 비롯한 새 대출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은 DSR과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소득대비대출비율(LTI) 등을 26일부터 도입한다.
DSR는 대출심사과정에서 기존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산, 연 소득과 비교해 대출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대출규제와 다주택자들에 대한 임대주택 등록 유도 방안이 주요 내용이지 싶다.
대출문제는 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이라는 DSR기준에 대한 얘기일 것 같다. 이 기준은 개인의 소득이 부채의 원리금과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것으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