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기업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라진 종목들은 51개로 이는 지난 2011년(75개), 2012년(72개)보다 20여개가 감소한 수치다.
◇2013년 유가증권 시장에서 18개 종목 자취 감춰 =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
대신그룹은 대신증권을 기반으로 발전한 금융전문 기업집단이다. 대신증권은 1962년 설립된 삼락증권이 전신이다. 2012년 3월 말 기준 자산총액은 10조9808억원대이다.
대신그룹은 전체 계열수가 12개이다. 주력사인 대신증권은 유가증권 상장사이다. 금융업종 자회사로 대신자산운용(100%), 대신저축은행(100%), 대신시큐리티아시아(100%), 대
우량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고사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히든챔피언스팩1호와 환경에너지 전문업체 엔바이오컨스의 합병이 무산됐다. 합병에 실패하면서 스팩 시장은 더욱 경색되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합병에 실패한 스팩은 총 8개로 이 중 부국퓨쳐스
환경에너지기업 엔바이오컨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상장이 침체에 빠진 스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처음 공모된 스팩은 현재 총 22사가 상장됐다. 그러나 이 중 인수합병(M&A)에 성공한 회사는 총 6사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상장 후 주가는 약세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최대주주 변경 건이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규정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전날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총 8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곳(스팩 제외)보다 감소했다.
올해 최대주주가 변뎡된 상장사
1년 전 증권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결국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주가부진이 1년 넘게 이어지며 공모가를 하회하는 스팩이 속출하고 있고, 최근 합병상장 예비심사의 잇따른 실패로 투자자들도 등을 돌린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제1호스팩은 바이오디젤 사업을 영위하는 엠에너지와 합병하려 했지만, 한국거래소
△KCC- 투자금 회수를 위해 장 개시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만도지분 전량을 6370억원에 처분기로 결정함.
△대신증권그로쓰스팩- 합병신주 및 변경상장을 오는 10월18일에 교부하고 10월19일에 상장할 예정.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8월25일부터 9월14일.
△티에스엠텍- T형 금형과 다중 스트로크 방식을 이용한 연속 전단성형 방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이하 대신스팩)은 다음달 25일 터치스크린 패널과 신소재 제조업체인 썬텔과의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합병이 가결되면 오는 9월23일~10월18일 주식 매매가 정지되며, 10월19일 변경상장될 예정이다.
대신스팩은 지난달 7일 임시주총을 열 예정이었지만 대신스팩의 주가가 주식매수
화신정공이 스팩(SPAC : 기업인수목적회사) 첫 합병으로 증시 입성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이번주 중 합병안 승인을 위하 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스팩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 HMC스팩1호는 자동차부품사 화신의 계열사인 화신정공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신영스팩1호도 8일 국내 2위 자전거업체인
대신증권그로쓰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SPAC)은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신스팩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터치스크린 패널 및 신소재 제조업체인 썬텔과의 합병을 결의할 계획이었으나 합병을 발표하지 않는 회사 뿐 아니라 합병을 발표한 회사들의 주가도 주식매수 청구가격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등 스팩시장 상황이 좋
최근 합병을 승인받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초 등장과 함께 상한가를 치며 ‘이상급등’이라는 우려까지 낳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스팩은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M&A)한다는 조건 아래 특별 상장되는 명목회사(페이퍼컴퍼니)다. 피합병 업체는 일반 기업공개(IPO)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위원회를 열고 대신증권그로쓰스팩 등을 포함한 6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햇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상장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곳은 리켐(주), (주)테스나, 쓰리피시스템(주), (주)엘티에스, (주)넥스트아이 등 5사와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주)(합병대상법인 (주)썬텔) 등이다.
거래소는
- 교보스팩 합병공시 취소요청 해프닝…책임논란 일듯
지난 16일 대신증권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시장 최초로 합병을 성사한 데 이어 교보증권이 30일 두 번째 합병에 성공했다.
하지만 대신증권그로쓰스팩에 이어 교보KTB스팩도 합병 공시 전날 주가급등과 거래량 폭증현상이 나타나면서 정보유출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교보KTB스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은 16일 터치스크린 패널을 주로 생산하는 자산규모 374억3600만원 규모의 회사 썬텔을 흡수합병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썬텔이 추진하는 사업의 안정화와 다각화에 재무적 및 경험적 도움을 주고, 합병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