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에서 ‘대북곤’으로 등장, 깨알 같은 연기력을 발휘했던 데프콘은 이번 편에서도 또 다른 역할을 맡아 추격전 도우미로 나선다.
어제의 천민이 오늘의 왕이 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과연 최후의 왕은 누가 될 것인가? 예측불허 신분 쟁탈전 ‘무한도전’ 관상-왕 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날 유재석은 데프콘(대북곤)에게 얻은 타의마신을 통해 미래로 넘어와 신분 재탈환을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은 현재로 넘어와서도 망나니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일반 시민들과 이에 맞는 상황극을 끊임없이 선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망나니가 된 유재석은 경희궁으로 가는 길을 묻는 도중 일반 시민에게 얻은 삶은 계란을 땅에 주저앉아...
이 과정에서 데프콘은 망나니로 신분이 떨어진 유재석 앞에 대북곤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외국 문물에 정통한 인물인 대북곤으로 등장한 것.
데프콘은 2013년 서울에서도 등장해 골동품 가게의 주인 역을 맡았다.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물건들 중 하나를 데프콘과 각각 가격을 적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야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