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한 창고에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원인으로 추측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으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8729만3000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닷새째 살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전 9시께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쓰레기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역시 이날 안전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28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한 수도권 피해 규모는 총 1억5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도의 피해 액수는 각각 7987만5000원, 2065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신고 건수는 13건, 경기도는 3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피해...
북한이 나흘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7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풍선이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총 14회에...
서울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420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올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현장에서 화약 냄새가 나 군 당국에 현장을 인계했다. 소방당국은 화약 냄새가 전날 북한이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5일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오물 풍선)을 또 부양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북한이 4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다시 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늦게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
이외에도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외무공무원법 개정안과 남북관계법 개정안, 그리고 대남대북전단 중지‧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국회 결의안 등 21건의 개정안과 2건의 결의안을 심사했다.
의결되지 못한 법안들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중에는 수사 피의자 도피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특임공관장 임용 목적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고도화를 꾀하면서 대남 선전선동과 오물풍선 살포를 지속하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을지 NSC에서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부는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해서도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월 28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북한은 10여 차례에 걸쳐 총 360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북한 대남 풍선 내용물이 초기 분뇨와 퇴비, 담배꽁초 등에서 종이와 비닐, 천조각을 거쳐 종이조각 위주로 바뀌면서 ‘오물풍선’에서 ‘쓰레기풍선’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북한은 수해지원 응답 대신 대남 비난을 쏟아냈다. 최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일 침수지역 주민 구출에 투입된 공군 헬기 부대 축하 방문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남한 보도에 해서도 “적들의 쓰레기 언론들은 우리 피해 지역의 인명 피해가 1000명 또는 1500명이 넘을...
수해 지원 제의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첫 반응이 대남 적대 의식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이 지원 제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헬기 부대 축하 방문에서 공군 직승비행부대에 자유독립훈장 제1급을, 부대장에게 금별메달과 국기훈장 제1급, 공화국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비행사 등에 최고사령관 표창장을 주며 격려했다....
“北, 오물풍선 외 다른 도발 가능성도...미사일 현존 위협 각인”
국정원은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해서도 오물풍선 외 다른 도발 수단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은 오물풍선을 다중밀집구역 혹은 주요 보완시설에 집중 투하하거나 위험 물질로 가장한 백색 가루를 동봉하는 등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고, NLL 인근에 대한 긴장 조성을 위한...
이어 "초대형 방사포는 세 차례 발사했는데 특히 핵 지휘 체계를 결합한 18발 동시 사격 훈련을 감안할 때 대남 핵타격 훈련이 현존 위협임을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파악된다"며 "5월27일 발사 중 공중 폭발된 정찰위성 만리경 1-1호를 탑재한 우주 발사체는 신형엔진 사전 개발 징후가 없었고, 액체 산소와 헤로신을 최초 사용한 것으로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