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김장연대’ 후퇴, ‘진윤’ 부상한동훈·원희룡·김한길·인요한 등 하마평친윤 구도 요동...金 옹호 초선 재편 전망2015년 새누리당 ‘진박’ 사태 우려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당의 권력 지형이 바뀌고 있다. 친윤 핵심인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가 물러나면서 이들의 자리를 ‘검핵관’(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나 ‘용핵관’(용산
“외연 확장 최우선...돌아온 건 윤핵관 득세”“개선하지 않으면 정치하는 의미 없어질 것 같아”
“제가 대구에 공천받아서 올 일은 없을 것이다. 대구에 온다고 하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확장의 정치’보다 더 시급한 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지역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간 정치 활동에
나경원, 동작을 당분간 지역구 활동 집중정무·정책 행보 늘리는 안철수‘신당 창당설’, ‘수도권 출마설’ 유승민천하람, ‘여의도 재건축 조합’ 개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주자들이 다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총선이 8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나경원 전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히
당정이 서민·중산층 직장인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5년 만에 소득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소득세율 인하를 핵심으로 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해 세법 개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정부와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달 18일 세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직장인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도 논
극심한 혼전 양상 속에 여야가 전한 설 민심은 극과극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일을 잘 할 것 같다는 민심이 많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론이 압도적이었다”고 맞섰다. 저마다 “민심은 우리 편”이라고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는데 급급했다.
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설 연휴 직전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합류한 30여명…"1차 페이스 메이커" 대변인단에 김웅·민현주·김예지 등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 민현주 전 의원(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홍철호
'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에 신설합당을 선택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응해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손을 잡고 보수 통합의 배수진을 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유 의원의 ‘총선 불출마’ 결단으로 보수 통합이 ‘개혁보수’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국당, 새보수당 중진 및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개혁 보수의 희망과 씨앗을 유지하기 위해 보수 정치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2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보수라는 이름을 최초로 쓰는 이유는 보수가 가장 밑바닥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진정한 보수 정치가 어떤 것인지 국민에게 보여 드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의원은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지금부터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전진하는 결사대”라며 “‘광주의 딸’ 권은희는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대구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문재인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해서 정말 쉼 없이 달려온 지 어느덧 20개월이 지났다”며 “아무 사심 없이 오직 촛불 민심만 생각하면서 촛불의 염원을 현실정치 속에서 구현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온 그런 세월이었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 을)이 바른정당 새 대표에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유 의원을 당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9월 7일 이혜훈 전 대표가 금품수수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뒤 67일 만이다.
당은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 후 당원 선거인단 문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옥새 파동'에 대해 대법원이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2814명이 대구시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선거무효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해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공천관리위원회가 추
보수 잠룡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5일 “여러명의 여야 대선 후보가 있지만, 경제전문가는 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대선 출마선언을 하루 앞두고 대구 동구을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다음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인수위 없이 바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고 경제와 안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22개 단수 추천, 경선 6개 경선, 20곳 사고위원회를 의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는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왔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구 동구을에 당선된 유승민 의원이 탈당 28일 만에 복당을 신청했다. 유 의원은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의 분노"라며 "진정성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승민 의원은 19일 오후 대구시당을 직접 찾아 "복당하게 되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유 의
새누리당 '옥새파동'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이 전 청장 등 2814명이 낸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 사건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이 '선거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한다면 재선거가 치러진다. 하지만 이 전 창장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는 게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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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투표 결과 무소속 당선자는 총
제20대 총선 대구 동구 을 선거구에서 유승민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현재 37.8% 개표가 진행된 대구 동구 을 선거구에서 유승민 후보는 75.7%의 득표율로 유 후보는 남은 개표결과와 관계없이 20대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2위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