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잠에 들었던 골프시장이 골프 박람회와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 첫 골프 박람회인 프리시즌 골프쇼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AT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포함해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골프 관련 박람회는 총 18개로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상반기 가장 큰 규모의 골프 전시회는 3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는 ‘2012 대구골프엑스포’가 열린다.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 관련 8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해서 경품추첨과 스크린골프 창업상담, 원포인트 퍼팅레슨, 최혜영 프로의 골프레슨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2000원
대구골프엑스포(http://www.dagolf.or.kr)가 오는 25~27일 대구엑스코 1층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리요골프(대표이사 최주환) 등 골프 업체 80여개사가 참여해 180개 부스에서 골프시설ㆍ장비, 골프용품, 멤버십 등을 소개한다.
시설ㆍ장비의 경우 스크린골프 시스템,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퍼팅거리 체크기 등을 전시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