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000MW급 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 9호기가 18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당진화력 9호기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로 18일 기준 예비전력 1만6920MW의 약 6%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당진화력 9호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3조원 가까이 투자해 건설중인 당진 9~10호 발전기가 송전제약으로 발전이 어려워져 값비싼 가스발전기를 대신 돌려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화력이 값싼 전기를 생산해도 송전제약으로 수도권에 제대로 보낼 수 없기 때문인데 추가로 들어가는 전력구입비만 1년에 최대 6400억원이 필요했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서발전은 국내 첫 10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가 계통연결 공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계통연결은 모든 기자재가 정상적으로 설치돼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최종 시운전 공정이다. 지난 4월 처음 점화된 당진 9호기는 연소시험, 최초부하시험, 신뢰도운전 등 5개월간의 종합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말
국내 첫 10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가 종합 시운전에 들어간다.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 신당진건설본부에서 점화식 행사를 갖고 국내 최초, 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당진 9호기에 최초 점화를 시행한다고14일 밝혔다.
보일러 최초점화는 통풍계통, 연료공급계통, 냉각수 계통 등 각 패키지(Package)별로 단위공사 시운전을
한국동서발전는 1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신당진건설본부에서 ‘당진화력 9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압시험이란 보일러에 일정한 수압을 가하여 누설, 변형의 유무 및 그 정도를 조사하는 시험으로, 최초 점화 전 마지막 성능시험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인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