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 19조를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6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 실적과 주요 활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19조166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4% 감소한 1조3676억 원, 당기순이익은 16.1% 줄어든 7275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4일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70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보다 44.2% 줄어든1965억원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9% 포인트 오른 11.
현대제철은 당진 특수강 공장 신규시설투자에 2779억원을 늘린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금액은 8442억원에서 1조1221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11.41%에 해당된다.
현대제철은 설비개선, 안전강화 등을 위한 물량 증가 및 소재가 상승에 따른 투자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차세대 특수강 전용 공장을 건설하기 위
현대제철은 24일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70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보다 44.2% 줄어든1965억원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9% 포인트 오른 11.5%를 달성했다.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
케이티롤이 현대제철과 1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케이티롤은 전일 대비 4.91%(260원)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티롤은 전일 장 종료 후 현대제철에 소형열연압연롤 12억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케이티
철강압연롤 전문기업 케이티롤이 현대제철과 '소형열연압연롤' 부문 12억원 규모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현대제철 당진특수강과 40억원 계약에 연이은 공급 계약으로 특수강부분에서만 52억원의 계약을 이뤄내는 쾌거를 보였다. 또한 현대제철과 추가 계약된 금액 10억원과 이란 및 일본에 약 13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이 실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정 회장은 평소 철강관련 현안이 있을때마다 우 부회장을 ‘밀크스틸(Milksteel)’이라 부르면서 찾곤 한다. 우 부회장에 대한 정 회장의 신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대제철은 29일 지난해 매출액 16조329억원, 영업이익
현대제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합병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가동률이 낮은 공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자동차 강판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9일, 지난해 매출액 16조329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 당기순이익 7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25.1%,
ㆍ현대제철이 생산률이 저조한 포항 봉강(철근) 공장과 인천 주강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제철은 29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진행한 2014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항공장은 1월 가동을 중단하고, 인천공장은 내달 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두 공장의 가동 중단 이유는 생산성과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경쟁력 상실 때문이다. 포항 봉강공장의 경우
현대제철의 내년 2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당진 특수강 공장 건설이 순항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9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열린 2014년 경영실적 설명회에당진 특수강공장 건설의 종합공정률이 현재 40.8%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당진 특수강공장은 지난해 4월 토목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9월 기계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6월 시운전을 완료하고
동부특수강 인수전이 현대제철과 세아그룹 2파전으로 압축됐다.
2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동부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시장에 매물로 나온 동부특수강의 본입찰 결과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또 다른 인수 후보자였던 동일산업은 입찰서 제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관련업계는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유력한 인수 후보군
포스코가 세아그룹에 포스코특수강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특수강 시장이 세아그룹 대 현대제철 그룹으로 양분화됐다.
14일 포스코는 포스코와 세아그룹이 특수강분야 계열사 인수ㆍ합병(M&A)을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래 기업가치를 더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 위해서는 세아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동부특수강 인수설과 관련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구체적으로 인수설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며 “결정되게 없고, 아직 주체적으로 (인수 검토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
현대제철이 특수강공장 건설로 현재 50만톤 규모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2015년까지 150만톤으로 확대한다.
현대제철은 8일 당진제철소 내 특수강공장 건설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201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생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공장 건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수강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제철은 연간 생산 50만톤 규모의 기존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