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직접 유통과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엠벡타코리아는 최근 벡톤디킨슨 코리아(이하 BD코리아)로부터 분사돼 당뇨 사업에 집중하는 새로운 독립법인으로 거듭났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엠벡타코리아는 벡톤디킨슨(이하 BD)의 당뇨 사업 100주년이 되는 2024년 변화의 해를 맞아 한국 시장 독립법인화 작업을 공식화하고 당뇨 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엠벡타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기
보령이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복합제인 ‘트루버디’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트루버디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트루버디정' 10/30㎎‘과 ‘트루버디정 10/15㎎’으로, 두 성분
이오플로우(EOFlow)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가 비인슐린 제약-디바이스(Drug-Device)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한 회사다.
이번 출자는 파미오의 비인슐린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목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
1형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기반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당뇨병연합이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한 ‘1형 당뇨병 바로 알기 챌린지’ 캠페인이 총 365개의 인증사진을 비롯해 약 5만 3000명의 참여 및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4일 ‘세계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이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판매사를 변경한다는 소식과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됐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50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하향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한미약품은 12월 10일 사노피로 기술이전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판매사가 사노피가 아닌 다른 회사로
한국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해 7일 환율효과와 자회사 영업이익 개선으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정은영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63억 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87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전체 매출에서 달러 비중이
KB증권은 29일 한미약품에 대해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에 진입했다며 파이프라인 임상이 모두 정상화 궤도에 올라 리스크가 최소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7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근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임상등록사이트에 등록되며, 사노피의 지속형 GL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사노피에 따르면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는 기존 회사의 기저인슐린과 비교해볼 때,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의 표면적이 작아 인슐린
독일 바이엘 그룹(Bayer AG)의 자회사인 바이엘 헬스케어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컨투어 플러스는 엄격한 정확도 평가 실험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의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하는 우수한 정확성을 보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The Future Starts Now(지금부터 시작되는 사노피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를 선포한다고 9일 밝혔다.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당뇨치료제를 보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치료법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사업부 책임자로 신수희 상무를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신 상무는 향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 제품의 영업·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 상무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약학과)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아벤티스코리아, 사노피코리아 등 제약기업에
아스트라제네카는 BMS(Bristol-Myers Squibb)와의 항당뇨제 제휴 사업에서 BMS가 보유했던 지분 전체를 지난 1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 사업의 지적 재산, 신약개발,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즈™XR, 포시가®, 바이에타®, 바이듀리언
한국릴리는 최근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한 만년필형 인슐린인 ‘휴마펜 럭셔라 HD’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마펜 럭셔라 HD는 세련된 디자인의 만년필형 제품으로 기존 펜형 인슐린의 외형상 한계인 투박한 주사기 모양과 차별화했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인슐린의 휴대가 필수적인 이들의 평상시 휴대와 주변의 시선
한국MSD는 대웅제약과 7월 1일부터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영업력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영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아벤티스는 제2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개발중인 1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위약 대비 혈당 조절 효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릭시세나타이드'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