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질환은 시력에 문제가 생기고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망막협회는 실명을 유발하는 4대 망막질환으로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 △황반변성을 선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들 4대 망막질환 환자 수는 2013년 52만6323명에서 2023년 110만1201명으로 약 109% 증가했다. 여기서...
한미약품은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등 비만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복약 순응도 교정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디지털의료기기’ 융합 의약품의 경우 국내 최초 개발 사례로, 비만 영역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한국인 맞춤 GLP-1 비만약...
혈당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정확한 혈당값 측정에 대한 니즈가 높은데, 바로잰Fit은 혈당값 보정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독은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15년 노하우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육 PM은 “병원을 타깃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의료기상, 온라인 등 소비자를 대상 의료기기 사업부가...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각 계열사의 연구위원급 전문가들이 참여해 ‘물없는 친환경 세탁기,’ ‘당뇨와 비만을 관리하기 위한 채혈없는 혈당측정 기술’ 등 여러 R&D 난제에 대해 각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며 심층 논의를 진행한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퍼실리테이터(진행 조력자)로 참여해 워크샵을 지원할...
치료기기 활용을 통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실증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경식 경희의학과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비만·당뇨 환자 치료에 대한 최상의 접근법을 찾을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경희의과학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빅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워치 건강 측정 결괏값에 ‘정신승리’ 금지
스마트워치는 단순히 모바일 기기와 연결돼 편의성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건강관리 데이터까지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나의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높게 평가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기기에서 보여주는 부정적인 지표를 보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 반대로 건강이...
대웅제약은 2020년부터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AI 심전도 웨어러블 기기 ‘모비케어(mobiCARE)’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모비케어는 센서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분석 신속성을 갖춘 부정맥 검출용 부착형 패치 심전도기다.
지난달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7개 시·도 지부...
매출은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점안제 위탁생산(CMO), 당뇨 의료기기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6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순환기와 대사성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매출이 늘었다.
뷰티∙웰빙사업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줄었지만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이 안착하면서...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돼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며,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황반 부위가 변성돼 중심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이들 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명을 예방할 수 있는데, 위스키의 첨단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현재 뷰노는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세부 질환을 탐지하는 모델에 대한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저 질환 진단을 돕는 국내 최초의 AI 의료기기다. AI를 기반으로 안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실명 질환 진단에 필요한 이상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판독한다. 해당 제품은 올해 4월...
닥터눈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진단, 예측하는 AI의료기기다. 작년 6월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확정받아 외래 진료 환자 대상으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대학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안저검사에 기반한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검사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 최초...
또 다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공개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같이 또는 따로사이즈 측정 어떻게?…혈당 체크는 불가
삼성전자가 새로운 헬스케어 전문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을 공개했다. 무게가 2g밖에 되지 않는 이 제품은 수면 기록 등 정보를 토대로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아래 ‘카루젤 뒤 루브르...
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출혈 위험이 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모세혈관 채혈을 위한 레이저 채혈기(LMT-1000·제품명 핸디레이라이트)와 기존 란셋 채혈기를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치를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는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의 교수진이 참여했다고 라메디텍 측은 설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자가혈당측정은 당뇨병 관리...
여름철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흡연 및 음주,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블루라이트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도 발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합병증으로 앓을 수도 있다.
백내장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고 몇 년에 걸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수정체의 불투명이 심해질수록 시력이 저하되고 빛이...
한국로슈진단은 아큐-첵 인스턴트 기기와 룰루메딕 앱을 연동하여 쉽고 편하게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이 당뇨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황 대표는 “20·30대에 발생한 당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50·60대에 이르렀을 때 각종 합병증을 갖게 된다”라면서 “실제 당뇨 환자의 절반은 자신이 환자인 줄 모른다는 점도 문제”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올해 2월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혈당관리솔루션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병원(Rumah Sakit Universitas Indonesia)과 인공지능(AI) 기반 혈당관리솔루션 ‘파스타’의 현지화 및 확산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는 내용의 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와 곧이어 진행된 ‘대한민국-인도네시아-아세안 AI 워크숍’을...
만성 콩팥병에 취약한 당뇨환자의 콩팥위험을 더 세분화시키고, 이미 콩팥병이 있더라도 예후가 나쁜 위험군을 사전에 예측해 집중치료 및 관리하도록 돕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병원 2곳에서 모집된 총 5000여 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를 활용했다.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 KDIGO(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의 기준에...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허가·심사 규제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마련해 최첨단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의약품 허가 시 요구되는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평가 자료는 기존 11종에서 4종으로 축소한다. 위험도가 낮은 제조소는 현장평가 없이 서면평가로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등 GMP 평가 기준 및 방법을...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직접 유통과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