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다나사는 톨마운트 메인과 연계해 톨마운트 이스트 개발을 완료하고 조기에 생산을 개시했으며, 인근 언(Earn) 구조에서는 탐사시추로 가스 발견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이글포드 사업에서는 1000만 배럴의 추가 매장량을 확보해 자산가치를 늘렸다.
이와 함께 유가 하락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 가동으로 예산통제를 강화하고...
영국 북해 '언 유망구조' 탐사시추에서 양질의 가스 저류층 찾아2400만 배럴 메인 구조와 1800만 배럴 구조와 톨마운트 허브 구축 기대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다나사(社)가 북해에서 양질의 가스 저류층을 발견했다. 현재 자원량 평가 시추를 진행 중으로 인근의 2400만 배럴의 메인 구조와 1800만 배럴의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와 함께 톨마운트 허브를...
석유공사는 자회사인 영국 다나사가 6일(런던 기준) 영국 프리미어오일사와 북해 '톨마운트' 사업 보유지분 25%(사업 전체지분 기준) 매각 관련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톨마운트 사업은 다나사와 프리미어오일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개발단계의 가스전이다. 영국 중부해안 동쪽 약 50㎞ 해상에 위치한 구조들로 이뤄져 있으며 공사는 2011년 다나사...
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영국 다나사 톨마운트 가스전 등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대규모 자산매입과 개발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민간회사와 공동으로 저비용·고수익의 탐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산유국 지위를 부여한...
석유공사는 지난해 한계유전 및 저생산 고비용 유전인 영국 다나사 Jotun 광구와 캐나다 하비스트(HOC)사 7개 생산자산을 매각해 1369억 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올해부터는 매각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비핵심자산을 정리, 2018년까지 4000억 원 규모의 해외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된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사 부실 인수 혐의뿐 아니라, 2009년 5000억원을 주고 인수한 페루 페트로텍사 인수와, 3800억원이 투입된 카자흐스탄 숨베사 M&A, 1조 9000억원을 쏟아부은 2010년 영국 다나사 인수 등을 전부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미 석유공사에서 이들 M&A 사업 전체 자료를 임의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석유공사의 경우 영국 다나사 인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쿠르드 유전개발 등 10개 사업에서 2조6841억원의 손실이 이미 확정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마감을 눈앞에 둔 자원외교 국조와 관련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김 대변인은 “자원외교 국조가 진행돼 왔고,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국조가 진행 중일 때는 국조에 맡기는 것이 어떨까...
감사원 설명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경우 영국 다나사 인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쿠르드 유전개발 등 10개 사업에서 2조6841억원의 손실이 이미 확정됐다.
가스공사는 미얀마 AD-7 해상광구 탐사사업, 캐나다 웨스트컷 뱅크 광구 인수 등 4개 사업에서 7042억원, 광물자원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자카드노 금 탐사사업, 니제르 테기다 우라늄 광산...
석유공사가 2010년 9월 인수한 영국 다나사의 회수 예상액(6조1640억원)은 총투자비 5조4650억원보다 많다.
김제남 의원은 “투자비보다 회수액이 많은 비결엔 이미 1996년 투자한 ‘캡틴’을 2011년부터 다나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거 정부가 뿌린 씨앗을 이명박 정부가 거둔 성과로 포장한 것이다. 석유공사가 2009년 인수한 하베스트의 경우에도...
석유공사도 비슷한 규모로, 다나사의 생산과 탐사에 약 4조2000억원, 하베스트(HOC)가 2조8000억원, 이글포드 2조4000억원 등 15조4000억원에 이르는 추가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광물자원공사는 12개 사업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일정이 잡혀있다.
가스·석유·광물 자원3사의 예정된 추가 투자 규모를 합하면 향후 5년간 사업 총31조원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상용차 및 방산관련 정밀단조 전문기업인 한일단조가 미국 다나사 태국 현지화 물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증설에 나선다.
한일단조는 하이포이드기어 수주물량 급증에 따른 생산성 확보를 위해 태국공장에 신규설비를 증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될 설비는 4000톤 규모의 프레스와 볼스터 및 모터 일체 외 630톤 프레스가 포함되며, 라인설계와 재배치를...
이 자문료 중 영국 다나사에 대한 투자자문료 78억원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투자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약 1742만달러(한화 200억원)은 사실상 부실 자문료로 지급된 셈이다.
또 공사가 진행되던 사업이 중단되거나 실패해도 계약에 따라 자문료를 지급한 것까지 포함하면 손실액수는 더 커진다는 주장이다.
전 의원은 이날 석유공사 국감에서 “부실...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광구 개발과 다나사 인수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하베스트 기업가치 39억9800만 캐나다달러보다 6700만(741억원)을 초과한 캐나다달러(4조4958억원으로)로 인수금액을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맥시코만에 있는 앵커 광구의 경제성을 2176억달러로 평가했으나 이는 5939억달러 과다하게 측정했다는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이에 앞선 2009년 이후 페루 페트토렉, 캐나다 하베스트, 카자흐스탄 숨베와 2010년 영국 다나사 등 해외 자원탐사·개발 기업을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미 석유·가스 전문기업인 패러랠 페트롤리엄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패러랠 사는 미 텍사스와 뉴멕시코에 8개의 생산 유전과 2개의 가스전을 운영하고...
또 다나사 인수로 해외 원유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인수 첫 해 생산량은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412% 증가 및 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해 2억달러를 배당받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다나사가 참여 중인 이집트, 모리타니아 및 영국 등 핵심 유망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탐사시추를 통해 매장량 및 잠재 자원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석유공사는...
시추에 성공한 광구는 모리타니 서쪽 50㎞ 해상에 위치한 탐사광구로, 다나사가 지분 36%를, 프랑스 GDF사가 27.85%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지경부는 이번 탐사성공으로 석유공사의 아프리카 광구 개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나는 현재 북해와 아프리카 지역에 모두 97개 탐사광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7억배럴 규모의...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 인수한 영국 다나사가 운영중인 이집트 탐사광구에서 일산 1343배럴 규모의 원유를 시험산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시추에 성공한 광구는 이집트 수에즈만 인근에 위치한 탐사광구(South October)로, 다나와 일본 인펙스사가 각각 65%와 3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탐사성공으로 석유공사는 이집트 등 다나사가...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의 지분 90%를 확보했다.
석유공사는 14일 다나사의 지분 90.2%를 확보, 잔여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에 대한 강제 매집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0시를 넘겨 다나사 지분이 90%를 넘어섰다"며 "사실상 인수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1일 다나사의 지분 75%를 확보, 상장폐지 절차를 공식 신청했다고 런던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석유공사는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인수를 통해 다나 주식 64.26%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조만간 지분 90%를 확보할 전망"이라며 "90% 이상 지분을 확보하면 영국 현지 회사법에 따라 잔여주식에 대한 강제매집...
한국석유공사는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을 공개매수한 결과 주주로부터 64.26%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7일 다나사의 발행주식 29.5%를 매입한데 이어 주식 공개매수 제안 종료일인 23일 13시(한국시각 21시) 현재 주주들로부터 34.76%의 주식매각 동의서를 접수함으로써 총 64.26%의 공개인수 지지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