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년별 교실을 겸용하는 경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교사 업무 공간이 마련됐는지를 묻는 문항에서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전체 43.6% 정도로 그쳤다.
조사에 참여한 교원은 “공간, 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늘봄학교 도입이) 이뤄져 현장에 혼란과 반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은...
늘봄학교는 정부가 정규수업 외에 제공하는 초등생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에 더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학년, 2026년부터는 모든 학년이 대상이다.
웅진컴퍼스는 올해 서울 도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 약 40개가 넘는 도성초의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귀뚜라미가 늘봄교실에 카본보드 원적외선 온돌 난방을 공급하며 아동 친화적 교실 환경 구축에 동참한다.
귀뚜라미는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제도로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
서울시교육청은 공간혁신 대표사례인 ‘꿈을 담은 교실’ 수준의 학교별 맞춤형 교실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사업 설계 예시안’을 지원해 사업기간 단축, 품질 확보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학 기간 318개교의 늘봄학교 운영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겨울방학에도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바로 늘봄학교라고 늘 강조해 왔다"며 "전체 초등학교 1학년생의 80%인 약 28만명이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기대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 등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바로 늘봄학교라고 늘 강조해 왔다"며 "전체 초등학교 1학년생의 80%인 약 28만명이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기대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 등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1학기 늘봄 전용교실은 7971개로 33.6%에 불과했다. 일반교실 겸용 비율은 16.7%(3959개), 도서관 등 특별실 겸용 비율은 49.7%(1만1790개)였다. 2학기에는 전용교실이 1만4253개(37.3%)로 늘어날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대부분 교사연구실은 각 학년 수업협의, 학습자료와 물품 보관 창고로 이미 활용되고 있던 공간”이라며 “업무용...
2학기 교사연구실 90%ㆍ늘봄 전용교실 37% 운영
교육부는 초1 교실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고, 프로그램 운영 중 교사들이 머무를 수 있는 교사연구실도 구축 중이라는 설명이다. 아동친화적 공간은 2학기 개학 전까지 초등학교(68.8%·6334실)) 및 특수학교(69.3%·151실)를 합쳐 68.8%(6485실)까지 구축됐다. 교사연구실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이 늘봄교실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 2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늘봄교실 조성 사업은 대부분 여름방학에 공사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예산의 적정한 집행 여부와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 2개 유형의 학년연구실 설계안으로 구성됐다. 각 학교에서는 필요사항과 현장여건에 따라 배포된 설계예시안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전체 설계안에는 공통적으로 △저학년 학생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난방 설치 △놀이형 예체능 수업진행을 위한 여유있는 신체활동공간 확보...
이번 추경안은 ‘디벗’ 등 스마트기기 보급 등을 통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늘봄교실 운영 등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등 디지털 교육혁신 2679억 원(특별교부금(특교) 561억 원 포함) △맞춤형 늘봄교실 구축 및 운영 1374억 원(특교 335억 원 포함)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내실화...
늘봄학교와 기존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의 차이는?
기존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에만 제공됐지만,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수강료를 내야 했지만, 늘봄학교는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이후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박성식 정책기획국장은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다 포함된 게 사실 늘봄학교인 건데, 학교 현장에서는 이걸 다 별개의 일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 별개의 일을 추가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니 학교가 부담을 느끼고 대학교나 외부 업체에 위탁을 맡기면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참여가 배제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의 맞춤형...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3일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일일교사로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나무심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참여형 수업 등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임 차관이 충남 청양군 가남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교 측 노력과 함께 양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모여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산업부는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에너지 기관과 다양한 에너지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늘봄학교 전담 인력과 교실 확충, 교사 업무 부담 과중 등으로 현장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다. 윤 대통령이 그간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현장 목소리에 추가로 응답할지 관심이다.
의료개혁은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 국면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윤 대통령이 '2000명 증원'이라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을 것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2024학년도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학교를 추천받아 지정했다.
늘봄학교 유형도 다양화했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다양한 운영 사례와...
이형일 통계청장, 초등생 대상 재미있는 통계교실 진행
12일(금)
△2024년 3월 고용동향
△2024년 3월 고용동향 분석
△2024년 4월 최근 경제동향
◇산업통상자원부
8일(월)
△산업부 장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산업부 1차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산업부 2차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
한 장관은 4일 대전장대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수소 트럭을 개조한 친환경 교육 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환경체험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앞서 지난달 29일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