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통계적 유의성 달성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 주평가지표인 ‘월경통 감소’ 평가에서 모든 용량(120mg/240mg/320mg)이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
지엔티파마는 심정지 치료제 ‘잔티넬주(성분명 넬로넴다즈칼륨)’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귀의약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폐소생 후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잔티넬주의 주성분인 넬로넴다즈칼륨의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됨에 따라 품목허가, 희귀의약품 지정, 수입허가, 신속심사 등을 동시에 신청하게
뉴로핏이 제10회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ICMRI 2022)에서 AI를 활용한 뇌영상 분석 기술 및 뇌질환 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지 기능 장애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뇌 나이 예측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뇌 영상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기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매 발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를 통한 장기간의 추적 관찰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인지기능의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는 동안 숨쉬기를 멈
네오이뮨텍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T-I7(efineptakiin alfa)이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PML) 관련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FDA로부터 NT-I7을 특발성 CD4 림프구 감소증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이후 두번째 ODD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호모시스테인'이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1578명의 뇌 MRI 및 혈액검사 결과를 활용해 혈중 호모시
최근 비타민D 수치가 저하된 경우 뇌혈관 질환 동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중앙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박광열 교수팀이 최근 비타민D 수치 저하와 뇌혈관 질환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지인 ‘스트로크’ 저널 2015년 1월호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박광열 교
뇌 백질 이상이 섬유근육통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밝혀졌다. 이로써 현대의학으로 해결하지 못한 섬유근육통의 원인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근육통은 만성 전신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인구의 2~4%에게서 나타난다. 주로 여성에게서 발병하며, 통증과 함께 피로·수면장애·우울증 등을 동반한다. 일상생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의 뇌가 코카인 등 약물 중독자의 뇌와 비슷한 변화를 보인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정신건강센터가 ‘인터넷 중독 장애’ 진단을 받은 성인 17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감정처리, 주의집중, 의사결정, 인식조절을 담당하는 부위를 연결하는 ‘백질(white matter)’ 신경섬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