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新)경영전략체계를 선포하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밝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농금원은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금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7대 원장으로 서해동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
서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정고시로 현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직해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쳤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
농림수산업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위탁운영사가 선정됐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달 29일 2022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총 11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3개월 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투자에 나서게 된다.
농림수산식품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
지난해 1933억 원 조성, 농식품분야 투자시장 마중물 역할투자지원센터 '가온누리 인베지움' 개소…전북 익산에도 지역센터 문 열어
"2020년 기준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180곳의 매출액은 3조8000억 원, 고용인원은 약 9100명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2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직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모태펀드를
투자지원센터 설립 숙원사업 '가온누리 인베지움' 문열어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1807억' 조성
"세상의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 '가온누리'에 투자(investment)와 박물관(museum)의 합성어인 '인베지움'을 붙여 '가온누리 인베지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농식품 경영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하반기 '투자지원센터' 설립 추진…청년 유니콘 기업 육성
정책보험 상품 발굴ㆍ재해보험 개선…농업인 혜택 늘릴 것
“농식품 분야 창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해야 산업에 청년이 유입되고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유니콘, 예비 유니콘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습니다.”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2일 이투데이와
공공기관장 자리가 또다시 퇴직관료 챙겨주는 자리로 전락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피아 척결에 나섰던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의 파면으로 국정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정권 말 낙하산 인사가 급증하고 있다.
3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총수입액이 1000억 원을 넘고 직원수가 500명이 넘는 공공기관장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