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과 CJ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공동주체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CJ그룹 계열사 대표, 지역의 중소식품기업 대표, 농업인 대표 등 40여명이 참
CJ그룹이 우리 농산물 구매액을 2015년까지 1조7000억원으로 늘린다. 이는 5만3000명의 농업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규모다. 중소기업 분야에서 나아가 농민과의 동반성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CJ는 한식메뉴개발을 통한 외식 확산과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농산물 알리기까지 그룹의 모든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지원에
(왼쪽부터) 강용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동필 농림축삭식품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ㆍ동반성장협약식-농업과 CJ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에서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ㆍ동반성장협약식-농업과 CJ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에서 우리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