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장 펌프를 필요할 때만 가동하도록 하는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일반 양수장에서 사용하는 펌프를 인버터 방식 펌프로 교체해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방법을 실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새만금 동진양수장에 인버터 방식의 부스터 펌프를 시범 도입했다. 기존 일반펌프는 급수기에 농업용수 사용량과 관
농어촌 지역의 냉난방 시설을 지열과 공기열 등 친환경으로 교체해 소득은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농어가에 친환경 난방시설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농어업 생산물의 비용 중 냉난방 비용은 생산물 단가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냉난방 설비는 80%
정부가 시행하는 국고보조사업 중 21개가 폐지되고 119개가 조건부로 남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1개 부처의 303개 사업에 대해 재정지원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점검하는‘보조사업 운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 중심의 보조사업 평가단은 163개 사업은 정상추진, 119개는 조건부 존치, 21
농촌진흥청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계사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정부의 ‘농어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연료비가 절감되고 생산성이 개선돼 연간 5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육계농장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시험계사에서 3년동안 내·외부 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