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리키 놀라스코를 상대로 우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올 시즌 30번째 안타. 전날 필라델피아 데뷔전을 치른 김현수는 볼넷 3개를 골라내며 선구안을 과시했으나 안타를 생성하지는 못 했다.
김현수는 이후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나아갔으나 프레디 갈비스가 내야 땅볼로 돌아서며 득점에는...
이날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투수 리키 놀라스코다. 올 시즌 이대호는 플레툰 시스템에 따라 좌완 투수일 경우에 선발 출전했으나 애덤 린드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우완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시애틀은 아오키 노리치카(좌익수), 세스 스미스(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스(지명타자), 카일 시거(3루수), 이대호(1루수), 레오니스...
올 시즌 5승 5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이며 박병호와는 1타석 승부를 펼친 바 있다.
이날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누네즈(유격수), 로비 그로스만(좌익수), 조 마우어(1루수), 트레버 플루프(3루수), 브라이언 도져(2루수), 박병호(지명타자), 맥스 캐플러(우익수), 커트 스즈키(포수), 바이런 벅스턴(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리키 놀라스코다.
이날 김현수는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선발 리키 놀라스코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을 날렸다.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에 3루 주자 페드로 알바레스가 홈을 밟았다. 이후 3-6으로 뒤진 3회초 2사 1, 2루 두 번째 타석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장타는 3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4-6으로 추격한 5회초 2사 상황 김현수는 미네소타의 3번째 투수 좌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리키 놀라스코(33)의 구속 91마일(약 146㎞) 초구를 받아쳤다. 출루에 성공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즈(28)의 타석에서 놀라스코가 폭투를 던져 2루까지 달렸다. 이어 알바레즈의 중전 안타와 호세 타바타(27)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4회말 현재(오전 9시 20분)...
오프시즌에서 리키 놀라스코, 필 휴즈, 마이크 펠프리 등 투수 영입에 돈을 많이 쓴 미네소타는 애초 윤석민을 가장 원하는 구단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잠잠한 편이다.
다만 윤석민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투수 중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다음으로 좋은 투수라는 평을 듣고 있어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4개 팀 중 한 팀과 계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다저스, 세인트루이스에 2-4 패배...놀라스코 패전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 좌절 위기에 놓였다. 다저스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2-4로 패하며 1승 3패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절박한...
4선발 운용 여부를 놓고 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매팅리 감독은 놀라스코를 선발로 기용했다. 그는 1회와 2회를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3회 집중 3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이중에는 할리데이의 투런 홈런도 포함돼 있었다.
다저스는 4회말 선두타자 곤잘레스의 2루타와 이디어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푸이그가...
16일 오전(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지는 4차전에 놀라스코가 등판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매팅리 감독은 놀라스코를 신임했다. 그는 1회초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고 2회에도 볼넷 1개를 내주긴 했지만 피안타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 내용으로 실점 없이 넘겨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3회초 갑자기 난조에 빠지며 안타 3개를 연달아 허용했고 이...
그리고 오프 스피드(완급조절)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직구 제구력이 관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다저스는 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NLCS 4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4차전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가 될 예정이지만 매팅리 감독의 언급에 비춰볼 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이 경우 류현진은 기존 방식대로 3선발, 놀라스코가 4선발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중 누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홈에서 등판하느냐 원정에서 등판하느냐는 달라질 수 있다.
가정이지만 만약 다저스가 4차전에서 패한 뒤 5차전에 그레인키를 투입해 승리했다면 출혈은 클 수밖에 없었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그레인키는 물론 커쇼가...
LA다저스 구단은 매팅리 감독이 7∼8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타디움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4차전 선발로 류현진, 리키 놀라스코를 차례로 지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다저스는 4∼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1∼2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를 내보낸다.
다저스는 1승 2패로 밀릴 경우 1차전에 나서는 커쇼를...
류현진은 4회 다시 안타 2개와 투수 프란시스의 희생번트로 계속된 1사 2·3루에 몰렸고, 블랙몬에게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후속 러틀리지를 투수 앞 땅볼, 헬튼을 파울 플라이로 유도한 류현진은 투구수 76개를 기록한 뒤 5회 케빈 놀라스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5회 8번 타자 휴마커의 중전안타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시즌 30번째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하고 다저스가 0-2로 끌려가던 5회초 리키 놀라스코와교체됐다.
류현진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의 시즌 15승 도전은 불발됐다. 평균자책점도...
리키 놀라스코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와 3분의 2이닝 동안 8피안타 7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이닝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
전날(25일)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의 빼어난 투구로 시즌...
라미레스는 영의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지 못했고 그것으로 경기는 끝이었다.
다저스 선발 놀라스코는 6이닝 피홈런 1개 포함 피안타 5개를 내주며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리그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된 1실점을 허용했지만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날 경기 초반에는 리키 놀라스코가 1회에만 주니어 레이크, 앤소니 리조에게 연달아 홈런 2개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3회 핸리 라미레즈의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3회말에 다시 레이크에게 홈런을 내주며 2-3으로 뒤졌다.
하지만 승부는 6회에서 뒤집혔다. 스캇 반 슬라이크의 좌전 안타, 마크 엘리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팀...
이에 23일 류현진은 리키 놀라스코, 잭 그레인키, 커쇼에 이어 4번째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류현진의 시즌 19번째 선발 등판이 될 이날 경기의 맞상대는 오른손 투수 조시 존슨이다.
존슨은 2002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입단한 존슨은 2009년 15승 5패에 평균 자책점 3.23으로 맹위를 떨친다.
이듬해 존슨은11승 6패에 평균 자책점 2.30을 기록, 2년 연속 올스타에...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적생 리키 놀라스코의 호투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도 2.5게임차까지 접근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놀라스코가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면서 6-1의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다저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