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와 기소를 했다”면서 “입만 열면 사법 정의를 외치던 검찰이 위법한 공소를 자행하며 사법 정의를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적 제거에 눈이 멀어 조작된 녹취를 앞세워 무리한 기소를 자행하는 정치검찰의 참담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법원이 전체 녹취록에 드러난 진실을 그대로 판단해 정의로운 판결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녹취록 조작에 가담한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보좌관과 전문위원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했다. ‘조우형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소속 기자도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윤석열 당시 후보의 조우형 수사 무마 의혹 보도 관련 사건은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명로비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VIP’를 언급하며 임 전 사단장의 사표를 막아주겠다는 등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직권남용 수사에서 구명로비 의혹으로 수사가 바뀌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별개가 아니고 하나”라며 “직권남용에서 관련 절차가 이어진다고 생각해...
녹취 등 그가 제시한 일부 자료는 조작·왜곡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카라큘라는 명확한 해명 없이 22일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 카라큘라 채널에는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는 제목의 영상 외에 모든 영상과 글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그가 검찰 수사를 앞두고 법적 다툼을 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고 카라큘라가 보내라는 장소로 현금 3000만 원을 보내줬다"라고 주장했다.
카라큘라는 A 씨에게 '언론 활동비', '유튜버 후원' 등 명목으로 2500만 원을 받았다는 의심도 받는다. 카라큘라가 해명을 위해 공개한 녹취록도 조작됐다는 의혹이 나오는 등 비난을 받았다. 거기다 이번 녹취까지 공개되며 논란은 더 심화할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계좌를 관리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구명 로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다.
특히 차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송창진 수사2부장검사와 수사4부에서 채상병 의혹을 수사하던 다른 검사가 2021년 이 대표를 변호한 사실이 알려졌고, 수사 라인에서 배제됐다.
관련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녹취록의 주인공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종호 씨와 친분을 묻자 김 변호사는 "작년 3월 해병대 선배의 소개로 간 행사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됐고 골프 약속을 잡으며 단톡방도 만들었다"며 "녹취록은 순직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통화를 하다 나눈 대화다. 이전에 임성근 사단장을 이 씨가 소개해 준다고 한 적이 있어서 묻자 녹취록과...
이어 구제역은 휴대전화를 켜고 음성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구제역은 "쯔양님에게 공갈·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라며 "주가조작 사건 주범이 대한민국 최고 학부 인사들과 벌인 카르텔을 알고 있는 저를 입막음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쯔양 사건의 배후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세연은 11일 쯔양이...
짜깁기 조작녹취록에 의해 제가 이렇게 탄 맞고 나갈 수는 없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 쯔양 님의 법률 대리인분들께서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카라큘라는 “김세의 씨와 구제역의 관계가 저와 구제역과의 친분보다 더 두터웠다고 알고 있다. 저에게도 김세의 씨와 구제역이 지금까지 나눴던 모든 녹취가 입수됐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인 이모 씨 녹취록 공개로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이 불거진 점도 부담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으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해당 녹취록을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증거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윤...
카라큘라는 이 녹취에 대해 "당시 유튜브 코리아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채널들을 제지하겠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당시 친분이 있었던 구제역에게 채널 운영에 주의를 당부하고자 쯔양 관련 저격 영상을 올리지 말라고 설득하는 입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라큘라는 "'가세연' 김세의에게 묻겠다. 조작된 녹취록 누구에게 받았느냐. 혹시...
카라큘라는 이 녹취에 대해 “당시 유튜브 코리아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채널들을 제지하겠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당시 친분이 있었던 구제역에게 채널 운영에 주의를 당부하고자 쯔양 관련 저격 영상을 올리지 말라고 설득하는 입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라큘라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에게 묻겠다. 조작된 녹취록 누구에게 받았느냐. 혹시 현재...
'구명 로비' 의혹은 최근 공개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모씨의 녹취록에서 나온 '내가 임 전 사단장을 구명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의해 불거졌다. 이씨가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측근이라는 점에서 김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박 직무대행은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관련 녹취록에서 'VIP한테...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 전 대표와 공익제보자 A 변호사의 통화 녹취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해당 녹취록에는 지난해 8월 이 전 대표가 ‘VIP한테 얘기해 임 전 사단장을 지켜주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이 임 전 사단장 구명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 공범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당사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임성근 한 명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민 의원은 전날 오후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정례회의에서 "박정훈 의원은 짜깁기 녹취록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며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든지 고발하라"며 "위증교사를 하는 내용이 녹취에 명백하게 담겨 있는데도 그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전 세계 정치인들은 논란이 터지면 일단 AI가 조작한 것이라고 방어하며 시간을 버는 모양새다.
일례로 지난해 4월 인도 타밀나두주의 한 정치인이 소속 정당의 불법 정치자금 모금을 폭로하는 녹취록이 유출됐다. 당사자는 AI가 만든 파일이라고 주장했지만, 전문가들은 사실 여부를 판단하지 못했다.
대만에선 여당 정치인이 호텔에서 바람피우는 모습이 영상에...
방심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징금이 부과된 '뉴스타파 허위 조작녹취록 인용보도'와 관련해, 민원 신청인들의 개인 정보가 불법유출된 엄중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본 위원회에 이를 항의하는 피해 민원인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고, 허위 조작녹취록 직접 이해 당사자들인 해당 언론 등이 불법 유출된 피해자들의 정보를 활용한 보도를 했다. 2008년...
리포액트의 허재현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2과장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브로커인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했다.
이 녹취록에는 최재경 전 검사장과 부산저축은행 관계자 이철수 씨의 대화 내용이 담겼는데, 여기에서 최 전 검사장으로 언급된 인물은 실제 최 전 검사장이 아닌 최 모 보좌관...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지난달 1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리포액트 사무실과 허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허 기자가 지난해 3월 가짜 녹취록을 제시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