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의당은 최석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식을 5일간 정의당장(葬)으로 치르고, 상임장례위원장으로 이정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장례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심상정 의원이 장례 총괄자 격인 호상을 맡고, 유시민·조준호·천호선·나경채·김세균 전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장례위원은 전·현직...
이날 행사에서 강병택 CP는 기자의 질문에 “천노심(길해연 분)이란 캐릭터의 이름은 정의당 천호선, 노회찬, 심상정에서 따온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CP는 “기본적으로 모델로 한 건 전혀 없다. 지금 현재의 누구는 아니다. (특정 인물이) 회자되는 게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어셈블리’는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지난 2010년 7월 서울 은평을에서 치러진 재ㆍ보궐 선거 때, 당시 장상 민주당 후보는 선거 하루 전 야3당 단일 후보가 됐지만 투표용지엔 이상규 민노당 후보, 천호선 국민참여당 후보의 이름이 모두 기재됐다.
투표 결과, 은평을의 무효표는 무려 1199표에 달했다. 다행히도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와 장상 후보 간 표 차가 5263표여서 당락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서 뛰고 있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기동민 전 후보와의 단일화 후 새정치민주연합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27일 노 후보 측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과 정동영 상임고문이 노 후보 선대위의 고문직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 고문단은 정의당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와 함께 4명으로 확대됐다....
김 대표는 경기 평택 뉴코아아울렛 사거리에서 유의동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면서도 “천호선 후보가 사퇴한 건 스스로가 정당이길 포기한 처사로 부패정치의 전형”이라고 했다. 앞서 충남 서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선 “정의당의 당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는 건 정말 한심하게 봐야 될 문제”라고 했다.
그는 서울 동작을에서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이 노회찬 후보로...
야권 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동작을에서 기동민 후보가 정의당의 경우 수원정(영통)에서는 천호선 후보, 수원병(팔달)에서 이정미 후보가 각각 사퇴함으로서 정리됐다. 이는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전패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야권사이에 팽배하면서, 선거구별 판세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7ㆍ30 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지역에서 야권후보단일화를 이룬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직접 만났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 동작구 노회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다르지 않고 삶의 역정 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 속에서 다시 분리해 경쟁을 한다는 자체가...
노회찬 후보와 야권의 승리를 위해 천호선 대표 역시 사퇴 결정을 발표했다"며 "정의당 부대표로서 당대표의 결단을 무겁게 받아안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 혁신의 길은 멈출 수 없다. 오늘부터 나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몸을 던져 승리를 이루는 밑 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새누리당이 24일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노회찬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이룬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또 경기 수원정(영통)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 역시 견제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패륜공천이란 내부 반발을 샀던 전략공천...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24일 후보직을 사퇴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원정 선거는 사실상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가리켜 “박근혜 정권에 의해...
◇ 서울 동작을 야권후보 단일화, 전국으로 번질까 =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약속대로 사전투표 시작(25일) 전날인 이날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판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기 후보는 시간이 촉박하다며 후보 간 담판 요구하고 있는 반면 노 후보는 상대적으로 높은...
새누리당은 7·30 재보궐 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2일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문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한 것과 관련, “또 다시 유권자를 우롱하고 무시하는 전형적인 나눠먹기 선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혹평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거 때마다 일단 출마한 뒤 국민의 뜻이라며 단일화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4일 7.30재보궐선거와 관련, “100석이 넘는 거대정당에게 한 석 더 보태준다고 대한민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개혁의 의지와 에너지를 갖춘 노회찬, 천호선 후보를 국회로 보내는 게 바로 정치혁신”이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서울 동작을의 노회찬 후보, 경기 수원정(영통)의 천호선 후보 등...
원래 야당이 6대4로 유리한 지역이나 새정치연합의 공천 논란으로 5대5가 됐다”며 “상대 후보 경쟁력과 후보적합도에서 지지율이 높고 정치혁신, 야권혁신의 상징성도 강한 천호선과 노회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 지지율은 지방선거 때 2~3%였지만 이후 새정치연합의 재보선 공천파동 후 4~5%까지 올랐다. 영통에선 8%, 동작에선 10...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정(영통)에 출마한다. 노회찬 전 의원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미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자 배출을 비롯한 제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으 확보해 진보 대표정당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기로...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새정치연합 후보로 서울 동작을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진보진영에서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회찬 전 의원의 원내진입도 관전 포인트다. 천 대표는 지난 24일 노회찬 전 대표와 자신은 재·보선이 열리는 모든 지역을 열어놓고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천호선·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의 읍소형 1인 선거운동에 대한 맞대응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천호선 위원장은 부산 개금골목시장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도와야지요. 표를 구걸하는 집권당 처음 봅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대통령을 도와달라’는 새누리당 주장에 대한 맞받아친...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발족 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로 선대위 출범이 많이 늦어졌다. 3주 가까이 정의당의 후보들 역시 선거운동을 자제하며 국민과 아픔을 함께 했다”며 “이제 슬픔을 넘어서 정치 본연의 책임을 미루지 않으려 한다. 책임을 묻고 제도를 고치는 게 바로 정치의 임무”라고 밝혔다.
천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박 부대표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황망한 마음입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송이 보냈는데 그대 떠났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이제 근심·걱정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게”라고 썼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고인은 젊은 진보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1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 신경민 민주당 의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함세웅 신부 등 참석자들이 두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